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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찬스

허니쌔턴 지음로망띠끄2014.04.17979-11-576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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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576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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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3,500원)

키워드 : #현대물  #순진녀  #잔잔물  


비타민처럼 상큼한 주하와 재이! 


진짜 잘생긴 재이 아빠 동건!

사랑을 선택했지만 은근 후회하는 마음도 있는 재이 엄마 정 여사!

야한 영화를 좋아했던 주하 엄마 승혜!

그리고 현우, 민섭, 현주, 차현 등등

찬스(Chance)는 그 때 그 순간의 기록을 유쾌하게 보여드리는 작품입니다.


-본문 중에서-

“서……방님?”
재이는 생긋 웃으며 주하에게 한약이 든 유리잔을 건네었다. 주하는 멍하니 한약을 받은 채 흥얼거리며 다시 침대에 걸터앉는 그녀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우리 결혼……한 거야?”
“농담하는 거야? 결혼한 지 벌써 한 달이잖아.” 
재이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재이야…… 이거 꿈 아니지?”
“꿈?” 
재이의 표정이 급속도로 싸늘해지더니 마치 사감선생이라도 된 것처럼 엄한 목소리로 따지기 시작했다.
“너 정말 바빠서 그래? 아님 주순 언니 말마따나 가끔 정신 줄을 놔버려서 그래? 그리고 어제 늦게까지 Bar에 있었다며? 도대체 술을 얼마나 마신 거지? 폭주하지 않기로 약속하지 않았어? 약속 어긴 주제에 꿈? 꿈이라고? 나 참 기가 막혀서!”
재이의 언성이 점점 더 카랑카랑해졌다. 
“나도 과 선배들과 뒤풀이나 가고 네 앞에서 해롱거려 볼까?" 
주하는 당황하며 그녀에게 냉큼 다가갔다. 그녀의 팔을 잡으며 사과하기 시작했다. 
“아…… 미안! 내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그래…… 술이 덜 깼나봐, 얼마나 결혼하길 바랐는데 내가 아직도 기억이 잘 안 나는 거 보니 머리가 멍해, 그러니 부디 화내지마 부탁이야.” 
사과하며 재이의 실망한 얼굴을 바라보며 안타깝게 중얼거리는 주하였다. 그녀가 새침하게 한약이나 먹으라는 듯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유리컵을 들어 조금씩 마셔보았다. 홀짝 마시면서 유리잔너머 재이의 얼굴을 바라보는데 그녀의 입가가 뭔가를 참는 듯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풋! 넌 진짜 바보야!”
“아아아아아! 그럼 그렇지! 이게 정말!”
술기운이 확 깨버린 주하, 발끈해서 벌떡 일어났다. 재이는 벌써 쪼르르 문을 열고 그의 방에서 뛰쳐나가고 있었다. 우악스럽게 힘이 센 주하에게 잡히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엉덩이 찜질로 당해본 터라 부리나케 도망치기 시작했다.

총 0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아.....이건.....너무...아닌거 같아요  so*** | 2013-10-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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