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탤리의 기사 2

앤 그레이시 지음신영미디어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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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 클래식 스페셜. 냉혈 백작의 사랑 수난시대!
사촌 언니의 사악한 계략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탤리와 매그너스는 서로를 향해 점점 마음을 열게 되지만, 그는 여전히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고 저항한다.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 생각하고 결혼을 했건만 순진한 탤리는 매그너스의 마음을 어지럽히기에 충분했는데…. 그녀는 정말 얼음장인 남자와 결혼한 것일까?
하늘이시여,
이 수렁 같은 결혼생활에서 날 구해 주소서.
▶ 책 속에서
“나한테 화가 난 게 아니에요?”
탤리가 속삭이듯 묻자 매그너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당신은 그럼 나한테 화가 났소?”
탤리는 놀라서 남편을 한동안 바라보았다. 순간 갑자기 다시 눈물이 샘솟기 시작했다.
“아니, 당연히 아니죠.”
그녀는 속삭이고는 안도한 나머지 목멘 신음을 내뱉으며 그의 품 안에서 늘어졌다.
“사랑해요, 매그너스.”
그녀는 눈물어린 목소리로 고백한 다음 감정이 복받쳐서 그의 맨가슴에 대고 그만 와락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사랑해요, 매그너스.’
매그너스는 눈을 감고 품안에 안긴 탤리의 감촉을 음미하면서 자신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를 되새겨 보았다. 평생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사랑해요, 매그너스.’
하느님, 어쩌면 좋습니까. 그는 절망에 차서 신음을 하며 팔에 더욱 힘을 주었다.
▶ 목차
Chapter 9 ~ Chapter 17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