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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녀의 키스

엔쥬 지음로망띠끄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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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밀려왔던 손님들이 나가자 카페 안은 다시 한산했다. 여기저기 빈자리가 생겼고 테이블을 닦아내던 가은이 창가 쪽으로 향했다. 그때서야 남자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가은과 마주치자 그녀에게 고맙다는 듯 목례를 하고는 카페를 나갔다. 답례로 살짝 미소를 지은 가은이 그가 앉아 있던 자리로 걸어갔다. 어김없이 장미꽃이 놓여 있었으며 그 남자의 핸드폰도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아무래도 깜빡 잊고 놓고 간 모양이다.
“아.”
가은이 그것을 급히 집어 들고 밖으로 나가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어느새 남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핸드폰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할 수 없이 다시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가은이 장미꽃과 함께 낯선 핸드폰을 들고 카운터로 오자 혜진이 호기심을 보였다.
“그 남자, 오늘도 꽃 두고 간 거야?”
“응.”
“거참, 궁금하네. 오늘로 딱 일주일째야. 근데 그건 뭐야? 손님이 두고 갔어?”
“에스프레소 그 남자. 테이블 치우는데 있었어.”
“어머, 어머 혹시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 모든 게 순전히 다 계획적이었던 거 아닌가?”
“뭐어?”
“관심 끌려고 일주일 전부터 계획을 짠 것 일수도 있어. 눈에 띄려고 일부러 장미꽃을 가져오는 거야. 그랬다가 웬만큼 자기를 의식한다 싶으니까 핸드폰을 놓고. 이야, 그 남자 지능적이다.”
혜진이 온갖 추측을 동원해 내린 결론이다. 그녀의 말에 가은은 기가 막혀 피식 웃어버렸다.
“어라? 언니 지금 비웃는 거지? 에이, 맞다니까. 이제 봐, 핸드폰 찾으러 오면 그때부터 이제 작업시작인 거지. 우선 큰 키를 보면 벌써 오십 점은 먹고 들어가는 거야. 그리고 이국적인 외모에 거기다 성격까지 좋으면 완전 퍼펙트지. 누가 마다하겠어? 나라도 확 잡아 채가겠다.”
혜진의 말에 가은은 옆에서 쿡쿡대며 웃고 있었다.
“아.”
가은이 그것을 급히 집어 들고 밖으로 나가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어느새 남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핸드폰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할 수 없이 다시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가은이 장미꽃과 함께 낯선 핸드폰을 들고 카운터로 오자 혜진이 호기심을 보였다.
“그 남자, 오늘도 꽃 두고 간 거야?”
“응.”
“거참, 궁금하네. 오늘로 딱 일주일째야. 근데 그건 뭐야? 손님이 두고 갔어?”
“에스프레소 그 남자. 테이블 치우는데 있었어.”
“어머, 어머 혹시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 모든 게 순전히 다 계획적이었던 거 아닌가?”
“뭐어?”
“관심 끌려고 일주일 전부터 계획을 짠 것 일수도 있어. 눈에 띄려고 일부러 장미꽃을 가져오는 거야. 그랬다가 웬만큼 자기를 의식한다 싶으니까 핸드폰을 놓고. 이야, 그 남자 지능적이다.”
혜진이 온갖 추측을 동원해 내린 결론이다. 그녀의 말에 가은은 기가 막혀 피식 웃어버렸다.
“어라? 언니 지금 비웃는 거지? 에이, 맞다니까. 이제 봐, 핸드폰 찾으러 오면 그때부터 이제 작업시작인 거지. 우선 큰 키를 보면 벌써 오십 점은 먹고 들어가는 거야. 그리고 이국적인 외모에 거기다 성격까지 좋으면 완전 퍼펙트지. 누가 마다하겠어? 나라도 확 잡아 채가겠다.”
혜진의 말에 가은은 옆에서 쿡쿡대며 웃고 있었다.
김현주
로망띠끄에 글을 올린 지 1년이 되어 갑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네요. 이 시간을 되도록 잡고 싶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부족한 글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사실 나이 먹기도 싫어요. 그래서 시간을 붙잡고 싶은 건지도. 엉엉!
필명인 엔쥬 라는 이름으로 로맨틱 가든에 어쩌다 한 번 출몰 중.
종이책 출간작 - 우리 옆집의 그 남자, 다시 만나다, 내 연인은 스타
전자책 출간작- 그 녀석과의 위험한 동거, 인썸니아, 우리 옆집의 그 남자
현재 로맨틱 가든에 큐피트의 화살을 꺾다 연재 중
로망띠끄에 글을 올린 지 1년이 되어 갑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네요. 이 시간을 되도록 잡고 싶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부족한 글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사실 나이 먹기도 싫어요. 그래서 시간을 붙잡고 싶은 건지도. 엉엉!
필명인 엔쥬 라는 이름으로 로맨틱 가든에 어쩌다 한 번 출몰 중.
종이책 출간작 - 우리 옆집의 그 남자, 다시 만나다, 내 연인은 스타
전자책 출간작- 그 녀석과의 위험한 동거, 인썸니아, 우리 옆집의 그 남자
현재 로맨틱 가든에 큐피트의 화살을 꺾다 연재 중
총 7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정말 잼없어요..
hu***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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