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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백마 탄 악당

박지휴 지음로망띠끄2009.01.29

판매정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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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낭자 설후, 빨래터에서 멱 감던 악당을 만났다.
입만 열면 불평불만에, 뱃속에 거지가 사는지 시도 때도 없이 밥 타령에,
이놈의 악당의 얼굴은 지가 타고 다니는 백마처럼 철면피다.
한데 언제부턴가 멱을 감던 그 널찍한 가슴이
밤마다 설후 낭자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데…….
“얼굴도 못난 것이 보는 눈은 높아서 이리도 쫓아다닌단 말이냐!”
“주책머리에 몰상식한 마마가 무에가 좋아 쫓아다닌단 말입니까?
이젠 착각마마라 불리시어도 되겠습니다.”
“이잇, 이 못난이댁……!”
대궐에서 곱게 자란 산왕마마, 조선 팔도 제일의 못난이 낭자에게 필 꽂혔다.
“너는 얼굴이 너무 못났으니
조강지처는 아니 되고, 첩이나 되어라!”
입만 열면 불평불만에, 뱃속에 거지가 사는지 시도 때도 없이 밥 타령에,
이놈의 악당의 얼굴은 지가 타고 다니는 백마처럼 철면피다.
한데 언제부턴가 멱을 감던 그 널찍한 가슴이
밤마다 설후 낭자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데…….
“얼굴도 못난 것이 보는 눈은 높아서 이리도 쫓아다닌단 말이냐!”
“주책머리에 몰상식한 마마가 무에가 좋아 쫓아다닌단 말입니까?
이젠 착각마마라 불리시어도 되겠습니다.”
“이잇, 이 못난이댁……!”
대궐에서 곱게 자란 산왕마마, 조선 팔도 제일의 못난이 낭자에게 필 꽂혔다.
“너는 얼굴이 너무 못났으니
조강지처는 아니 되고, 첩이나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