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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동갑내기 약혼녀
서율 지음로망띠끄200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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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다흰은 갑작스런 부모님의 사망으로 동갑내기 약혼자인 도형과 한 집에 살게 된다.
다흰은 그에게 첫 눈에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그에겐 자신관 비교도 안 되게 예쁜 여자 친구가 옆에 있었다. 평범하게 생긴 자신과 그녀를 비교하며 그에 대한 사랑을 가슴 안으로 감추어야 했다.
도형은 어머니의 강요되지 않은 약혼이라는 말에 유민과의 교제를 계속 하면서, 말수가 적고 조용한 다흰을 눈으로만 쫒게 된다.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이 가슴으로 스며들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성인이 된 그들은 오랜 시간 떨어져 소식을 접하지 못하고 지내다, 도형이 그녀를 찾아오면서 재회하게 된다. 도형은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정혼자인 다흰이 적합하다고 여기고 청혼을 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 온 것이었다.
그들의 아슬아슬한 거미줄 같은 사랑 이야기.
도준은 떠나간 사랑을 아파하며 항상 자신의 옆을 지켜주는 새야를 귀여운 동생으로만 대한다. 어느 날 부턴가, 어린 후배의 웃는 모습이 예뻐 보이기 시작하고 그녀의 빈자리가 허전해지기 시작했다.
새야는 <대학원> 과조교와 결혼하기 전, 그에게 두 달의 장난스런 연애를 해 달라고 졸랐다. 그는 못 이기는 척 두 달이 아닌, 한 달의 시간을 허락하게 된다.
그들의 상큼하게 가슴을 아리는 사랑 이야기.
다흰은 그에게 첫 눈에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그에겐 자신관 비교도 안 되게 예쁜 여자 친구가 옆에 있었다. 평범하게 생긴 자신과 그녀를 비교하며 그에 대한 사랑을 가슴 안으로 감추어야 했다.
도형은 어머니의 강요되지 않은 약혼이라는 말에 유민과의 교제를 계속 하면서, 말수가 적고 조용한 다흰을 눈으로만 쫒게 된다.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이 가슴으로 스며들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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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상큼하게 가슴을 아리는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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