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로 유명한 작가의 감성이 잘 드러난 에로틱 게임 소설.
어느 한가롭고 평온한 물레방앗간 집에 살고 있는 미망인 앞에 낯선 남자가 나타난다. 남자의 방문과 함께 예기치 않은 사건들이 전개되고 평온했던 그녀의 삶은 거칠고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대치된다.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던 그녀는 점점 깊은 사랑으로 느낀다.

어느 날 한가롭고 평온한 물레방앗간 집에 살고 있는 미망인 엘리자베스 램지 앞에 갑자기 한 낯선 남자가 나타난다. 존 산델, 그 낯선 남자의 뜻밖의 방문으로 예기치 않았던 사건들이 그녀 앞에 전개되기 시작하며 평온하고 한가로웠던 그녀의 삶은 거칠고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대치된다.

온화하고 친절했던 전남편과 달리 강인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지닌 존 산델과 정부 요원이라는 바르도의 등장으로 누가 적이고 한편인지도 모르는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 그녀는 진정한 진실을 찾고자 노력한다.

유장한 문장과 섬세한 언어의 미각을 살리는 아이리스 요한슨은 로맨틱 타임스의 종신 명예 작가상을 비롯하여 로맨스 소설 분야에서 거의 모든 주요한 상들을 수상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녀의 작품은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8백만 권 이상이 판매되었고 수주간 뉴욕타임스에 베스트셀러로 오른 바 있다. 현재 도서출판 큰나무에서는 <전설 속의 사랑>, <운명보다 깊은 사랑>,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운명이 가르쳐 준 사랑>, <아름다운 전설>, <베르사유의 전설>, <페가수스의 전설>, <내 마음을 사로잡은 기사> 등이 출간되었다. 현재 그녀는 미국 조지아 주에서 살며 계속해서 작품을 집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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