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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금발의 정령사 3부 2권

글비 지음오드아이2025.05.28979117378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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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정가 :  5,000
판매가격 :  5,000원
적 립 금 :  0
파일용량 :  638 K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7378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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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 시리즈  (전권 구매시 7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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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 보니 천재들만 다닌다는 ‘왕립 드리케 아카데미’.
귀족의 딸로 환생했다.
어차피 환생한 거 편하게 살고 싶은데 왜!!!

선생님. 제 적성은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서 뒹굴거리는 데 있다고요.

또다시 공부에 치일 수는 없지!
정령이라면…… 그래, 숨 쉬듯 마법을 쓰는 정령이라면?
나는 마나만 모으면 되는 거지. 마법은 정령이 쓸 테니까!
그러면 공부 안 해도 되잖아?
얼른 정령사가 되어 하루빨리 놀고먹을 것이다!

인생 2회차. 성격이 조금 삐딱한 걸 빼면 평범했던 여고생 진이 크로웰의
거침없는 대륙 탐방이 시작된다!

“되는 일 없어도 나는 씨○ 나만의 길을 간다.”

***

“어차피 인간은 다 죽어!”

혼자 태어나서 혼자 가는 거야! 그런데 사귀어서 뭐 하냐!
뒷말은 속으로 삼켰지만 그걸 놓칠 라이가 아니었다.

〔으……. 마스터는 그것도 문제예요. 대체 어디에서 튀어나온 발상인지는 몰라도요! 죽는 게 무서워서 소중한 사람을 만들지 않는 건 이상하다고요! 매번 그렇게 주변에 정을 주는 둥 마는 둥 하니까! 주변에서 붙어 있을 엄두를 쉽게 못 내잖아요! 그러니까 브라이트 같은 변태만 남죠!〕
“크윽.”

이 자식 나에 대해 너무 잘 알아…… 주인의 뼈를 가루로 만들 셈인가.

〔그리고 제가 모를 줄 아시나 본데……! 마스터는 외로움을 안 타는 것도 아니에요! 다 티 나거든요? 장수하는 놈들만 보면 눈 반짝거리는 거!〕
“……뭐! 그게 뭐! 그건 취향이야! 존중해!”
〔취향이 고약하다는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죽는 걸 안 봐도 되는 놈들이라 호감이라니! 그런 놈들로 공허가 제대로 채워지겠어요!〕
“꼭 인간으로 채우라는 법 있냐!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오래 살길 바라는 게 뭐가 이상해! 정령이 좋은 이유 중 하나도 그거라고! 반드시 나보다 더 오래 살 테니까!”

내가 제카르나 샥에게 비교적 쉽게 마음을 열고, 그들의 곁으로 선뜻 다가선 건, 그들이 나보다 필연적으로 오래 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에게 마음을 줘도 그들의 죽음을 볼 일은 없을 테니, 친해지기가 두렵지 않았다.
내 기준에 있어서 이토록 안심이 되는 관계도 없는 것이다.
게다가 그들은 수없이 많은 죽음을 봐 왔을 테니 내 죽음에도 그리 슬퍼하지 않을 것이다.
그야말로 완벽한 관계랄까.

〔떼잉! 말은 바로 하자고요! 좋아해서 오래 살길 바라는 게 아니라, 오래 살 놈 중에 가까이 둘 놈을 고르시는 거잖아요! 한 번도 아니고! 연달아 두 번이나 그러는데! 지켜보는 제 기분이 어떻겠어요!〕
“……그거야 내 알 바 아니고.”
〔이 망나니 마스터가!〕"



"1권 
1장. 개회식
2장. 루고의 속내
3장. 재회
4장. 몰래 온 손님

2권
5장. 대지의 기억
6장. 대전표
7장. 스스로 선택한 최후
8장. 사형선고
9장. 부탁

3권
10장. 숙취
11장. 식물의 정령
12장. 로베닌과 감옥
13장. 총각의 피

4권
14장. 피 냄새
15장. 수배 전단
16장. 현자의 거울
17장. 자물쇠를 걸다
18장. 삐약이
19장. 비행

5권
20장. 뿌리 깊은 나무
21장. 새로운 일행
22장. 인재 영입 
23장. 분노의 이름
24장. 전보

6권
25장. 로디크벨
26장. 저주
27장. 수상한 종탑
28장. 이렌의 영혼
29장. 부상
외전. 황실의 어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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