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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네 구원의 끝은 내가 아닐까 2권

까몽드 지음담소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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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94088-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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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 위해 살아라.”
목적을 잃은 채 루인츠 공작가를 위해 살아온 라르네 루인츠.
공작은 그녀를 자신이 만든 소유물처럼,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 양 그리 대했다.
“황제를 꾀어 황손을 내게 안겨라. 그럼 끝날 테니.”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차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황후 선발에 참여한 라르네는 황궁으로 향하지만,
황제는 그녀에게 티끌의 관심조차 주지 않는데…….
“루인츠 공의 딸이니 그 피가 어디 가겠나. 안 그런가?”
모욕은 물론, 여자로 보는지도 의문.
그녀를 탐욕스럽다 모욕하는 무수한 시선 속에서
모든 가망을 잃어버린 채, 라르네는 생각했다.
이제 더는 하고 싶지 않다고.
전부 포기하겠다고.
* * *
선황의 사생아이자 제국의 후작.
스러지는 삶에서 그녀가 유일하게 내렸던 선택.
“날 증오하지 않나요?”
십 년 만에 교육관으로 재회한 린데만은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맹세코 단 한 번도.”
금방이라도 무너져버릴 것만 같은 라르네의 뺨에 린데만은 조심스럽게 손을 얹었다.
열조차 제대로 발산하지 못한 살결이 닿자 밀어두었던 본심이 새어 나왔다.
마치 숨은 적 따위 없다는 듯, 그 존재는 거대하고 몸의 주인처럼 행세했다.
“내 삶은 당신이었는데.”
그녀가 자신을 구원해 줬으니, 이제 그녀가 구원받을 차례다.
Cover illust : 'o'ne"
"1권
프롤로그
1장. 악연과 인연
2장. 시험과 자격
3장. 선택권"
"2권
1장. 악의의 경쟁
2장. 내 사람의 기회
3장. 살리고 간 목숨"
"3권
1장. 사냥제
2장. 흔들린 신념과 본심
3장. 마주하는 진실"
"4권
1장. 황제의 아내, 비운의 황자
2장. 끝나는 겨울
외전"
로맨스판타지, 재회물, 성장물, 가상시대물, 첫사랑, 운명, 다정남, 상처남, 소유욕/독점욕, 순정남, 왕족/귀족, 계략남, 집착남, 무심남, 무심녀, 상처녀, 계약관계, 삼각관계, 쌍방삽질, 권선징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