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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예쁘네, 빼앗고 싶게 (외전)

강설탕 지음튜베로사2025.03.19979-11-7314-262-8

판매정가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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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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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7314-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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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 시리즈  (전권 구매시 5,200원)


죽은 자들의 영혼과 소통할 수 있는 해나.
실종된 친구를 찾아 한국 땅을 밟은 그녀는 한 차례 납치된 것으로 모자라 돌연 한 남자에게 감금당하고 만다.

“살인 미수범 주제에 제법 당당하네.”

기억조차 나지 않는 행동들로 예비 전과자 낙인을 찍더니,

“거짓말은 금물이다? 예쁜 네 눈알을 내 부적 삼고 싶지 않다면.”

듣기에도 무서운 협박을 웃으면서 숨 쉬듯이 하고,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어린애에게 따먹히긴 처음인데 말야.”

사악한 영혼에 몸을 빼앗겼던 해나를 꼼짝 못 하게 만드는 남자, 장태강.
그는 산 자와 죽은 자를 통틀어 그녀가 단 한 번도 만나 보지 못한 부류였다.

본능은 태강에게서 벗어나야 한다고 경고하지만, 제가 어리석기 때문일까.

“복수해 줄까?”
“맞고 다니지 마라.”
“죽이려는 거 아니고 살리려는 거야.”

어쩌다 한 번씩 떨어지는 장태강의 다정한 말과 행동에 마음이 흔들리는 건.
빛보다는 완연한 어둠에 가까운 그에게 물들어 가는 건.

해나의 마음속 펜듈럼이 장태강을 향해 흔들리기 시작한다.
[작가 소개]
강설탕

[본문 중에서]

바람 냄새를 묻히고 돌아온 태강이 해나를 제 하반신 아래 깔고 무릎을 세웠다. 
입고 있던 셔츠를 멀리 벗어 던지자 금세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자의 알몸이 드러났다. 
팽팽한 근육이 자리 잡은 가슴과 힘줄이 돋아난 팔뚝이 움직일 때마다 강인하게 꿈틀거렸다.
흐느끼다 울음을 뚝 멈춘 해나가 혼탁한 눈으로 태강의 몸을 샅샅이 탐했다. 평소답지 않게 훑어 내리는 시선이 제법 야살스러웠다.
제 몸 아래 깔린 해나를 진득하니 바라보던 그가 음산하게 뇌까렸다.

“어떻게 씹창을 내야 이 좆 같은 게 사라지려나.”

기발한 생각이라도 떠오른 듯 태강의 입가에 유혹적인 미소가 떠올랐다. 
미혹 뒤에 숨겨진 불길한 그림자를 해나가 애써 외면했다. 더러운 시궁창에서 구른다 한들 현세가 더 낫다는 생각은 변함없었으니까.
그가 화끈대는 페니스 위로 제 손을 붙잡아 올리는 모습을 보던 해나가 눈을 감았다.
지금, 이 순간은 오로지 장태강만이 그녀의 유일무이한 구원자이자 메시아였다.

“눈알 말고 자지 먼저 챙겨.”

이제 와 거부란 용납되지 않았다.


현대물, 나이차 커플, 몸정>맘정,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오컬트, 오만남, 뇌섹남, 능력남, 절륜남, 냉정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고수위, 더티토크




[목차]

Prologue_
1장_
2장_
3장_
4장_
5장_
6장_
7장_
8장_
Epilogue_


[외전]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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