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1권 - 로맨스 소설 추천

[eBook][BL] 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1권

목야 지음시크노블2025.01.229791173094484

판매정가	: ~~4,100~~원
판매가격	: 4,100원
적 립 금	: 0원
파일용량	: 533 K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73094484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미인공 #호구공 #연하공 #짝사랑공 #능글공 #미인수 #강수 #연상수 #냉혈수 #까칠수 #복수 #피폐물 #공시점 #3인칭시점 #서브공있음 #쌍방삽질 #비밀많수 #몸정>마음정 #동양판타지

도서상세정보
작가소개
미디어 서평보기
독자 서평보기

"*본 작품은 통일 신라 시대 동아시아의 지역명을 사용하고 있으나, 작중 등장하는 지명과 역사는 실제와 무관합니다.

698년.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고구려는 나당 연합으로 인해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후에 서경성 이북, 요동 땅은 다시 나당 전쟁과 여러 전쟁으로 30년을 고통받다가 진이라는 나라로 명명된다.

진의 장령부 안시성 안에 자리 잡은 서쪽 시장의 실세,

서호는 이 바닥에서 유명한 정보상이자 해결사다.

그런 서호에게는 아주 까다로운 손님이 있다.

백초, 혹은 남공자라 불리는 사내.

그는 몇 년 전 갑자기 서호 앞에 나타나 일을 하나 의뢰한다.

그건 바로 복수를 위해 사람을 찾아 달라는 의뢰.

전쟁이 일어난 후라 이름과 출신만 가지고는 사람을 찾기 힘들었기에

일이 해결될 동안 백초는 서호의 일을 종종 해결해 주며 진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예상보다 일은 진척이 없었고,

이 수상하고 무뚝뚝한 의뢰인은 어느 순간부터 서호의 일상에 스며들게 되는데…

***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찾아내라는 것이 얼마나 황당한 줄 아냐고. 전쟁 통에 죽어 나간 사람이 한둘이 아닐 거고. 망한 집구석은 수백 수천은 더 되겠지. 당장 어제만 해도 한 집안이 망하지 않았어?”

그의 말에 백초는 입을 다물었다. 효란의 말에는 틀린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분하지만 가끔 이렇게 옳은 말을 할 때가 있었다.

“도대체 누구길래 그렇게 찾아다니는 거지?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내가 꼭 찾아서 죽여야 하는 사람.”

죽은 듯 가라앉아 있던 백초의 잿빛 눈이 잠시 잠깐 화륵 타올랐다. 그러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싸늘한 빛을 띠었다. 하지만 효란은 그의 눈동자 깊은 곳 내면에 계속해서 타오르는 무언가를 언뜻 본 듯했다.

“뭐… 집안의 원수 그런 건가.”

“자네를 찾아와 사람을 찾아 달라는 사람들 대부분 그런 이유에서 찾지 않나. 나도 다르지 않아.”

나도 다르지 않다.

그 말에 효란은 그의 등에 난 상처들을 떠올렸다. 어쩌면 그 상처와 연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1권]

0. 객주(客主)의 이야기

1. 서쪽의 검은 나비와 흰 담비

2. 이른 여름의 창포 향

3. 봄철 강가에 꽃 피고 달 밝은 밤에

4. 눈 위의 기러기 발톱 자국을 찾아 헤맨다

5. 구원과 복수"

"[2권]

6. 백운산의 이매(魑魅)

7. 마음은 실체가 없어 방향을 알기 어렵다

8. 망령

9. 희연(爔燃)

10. 효시가 울린다"

"[3권]

11. 달의 성을 삼킨 구렁이

12. 새벽 별빛에 핀 난초와 소원하는 연꽃

외전 1. 자현과 희연

외전 2. 서호와 백초

외전 3. 효란과 희연"

"#시대물 #동양풍 #미인공 #호구공 #연하공 #짝사랑공 #능글공

#미인수 #강수 #연상수 #냉혈수 #까칠수 #복수 #피폐물 #공시점 #3인칭시점 #서브공있음

#쌍방삽질 #비밀많수 #몸정>마음정 #동양판타지"

해당작가 대표작

해당작가 다른작품

동일 장르 작품

분야 신간

해당 도서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