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이상적인 이혼을 위하여 1권

김캐롤 지음필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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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7191-5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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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보다 더 완벽한 이혼을 꿈꾸다.
외모면 외모, 배경이면 배경,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솔니아 헤스턴과 루에트 트로빌.
소꿉친구에서 결혼까지 이르게 된 그들의 결혼은 모두를 속아 넘기기에 충분했고, 그 완벽한 계약결혼의 엔딩이 목전이었다.
「참, 내가 요즘 웬 괴상한 이야기를 듣는 중이란다.
너희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척 연기를 하고 있다는 소리 말이다.
해서 곧 있을 내 생일 파티에 너희 부부가 와 주었으면 한다.
그 더러운 입들을 다물려 줘야 하지 않겠니?」
헤스턴 대부인의 갑작스런 호출이 날아들었다.
지방 영지에 처박혀 살고 있는 부부를 향한 의심이 날로 늘어간다는 걱정과 함께.
결국 두 사람은 함께 수도로 향한다.
다시 한 번 모두를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
“제대로 연기해 줬으면 해요.”
“제대로?”
“나를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것을 대하듯 대해 달라는 뜻이에요.”
“하.”
예상대로 루에트 트로빌의 실소가 들려왔다.
“경께는 그리 어려운 일 아니잖…….”
머리 위로 드리워진 그림자에, 솔니아는 하던 말을 삼키고 고개를 들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루에트 트로빌이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솔니아가 뜻 모를 눈동자에 시선을 빼앗긴 사이, 그의 손이 얼굴에 닿았다. 차가운 손가락이 저도 모르게 잘근 씹고 있던 아랫입술을 눌렀다.
“내 손길 닿는 것도 이렇게 못 견뎌 하는데 뭘 어떻게 극진히 모셔 달라는지 모르겠네.”
“…….”
“버티지도 못하면서.”
과연 이 계약결혼은 순조롭게 파국을 맞이할 수 있을까."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바람둥이, 오해,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라이벌/앙숙, 삼각관계,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츤데레남, 능력남, 직진남, 후회남,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오만남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무심녀, 외유내강
잔잔물, 성장물, 애잔물, 신파,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김캐롤
"[1권]
1. 그러니까 우리가 왜
2. 대부인의 보석이라는 여자
3. 나는 널 혐오해"
"[2권]
4. 너는 날 모르지
5. 남자들도 노란색을 좋아하나요? (1)"
"[3권]
6. 남자들도 노란색을 좋아하나요? (2)
7. 내가 몰랐던 것들"
"[4권]
8.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음을
9. 이혼 숙려 기간
10. 귀퉁이가 타 버린 초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