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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붉은 황녀 8권

이지환 지음로카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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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05288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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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의 인생은 대윤국 변방 서순성 금지옥엽 가안 아가씨의
비천한 몸종으로 끝날 운명이었다.
“얼른요! 황도에서 칙서가 내려왔대요!”
허나 가안이 대윤국의 공주신분으로 황도로 불려지면서
바리 역시 가안의 몸종이자 안전한 황도행을 위한 대역으로 길을 따르게 되면서,
그녀의 생은 완전히 뒤바뀌어 버리는데…!
“비적이다!”
“도망쳐!”
“공주마마를 지켜야 해!”
연유를 알 수 없는 무참한 습격으로 모든 일행이 살해되고,
제강국 사절단에 의해 구해진 바리.
깨어난 그녀는 이미 대윤국의 공주이자 유일한 생존자였다.
‘두고 봐라. 내 바리를 발판 삼아 반드시 우리 가안이의 복수를 할 것이다.’
바리는 가안의 오라비 가진의 회유와 겁박에 못 이겨
복수의 장기말이자 가짜 공주가 되어 황궁에 입성한다.
그러나, 그 누구 하나 반가워하지 않는 버려졌던 공주의 자리는 실로 무서운 것이었으니.
“우리나라에서 붉은 옷은 곧 죄인의 상징. 고군께서는 공주인 나를 지금 죄인 취급 하시자는 건가?”
그런 바리에게 위로와 신의를 보인 것은, 신분을 숨기고 사절단으로 황궁을 방문한 ‘융’.
“우리나라에선 붉은색을 가장 고귀하고 경사스럽게 여깁니다. 피는 곧 생명인데 그보다 더 귀한 게 있을까요?”
하얀 피부에 날렵한 콧날, 푸른빛이 감도는 이국적인 듯 수려한 눈동자.
냉혹한 성정을 숨긴 채 융은 보드랍게 웃어 보였다.
황궁의 잔혹한 암투판에 놓인 바리는 더 이상 누군가의 장기말로 살지 않으리라 결심하고
그 누구보다 위에 서는 진정한 황족의 권위와 힘을 가지고자 하는데…!
“역시 종년의 깜냥이란 어쩔 수가 없구먼. 이건 뭐 마치 명령을 기다리는 강아지 같잖아?”
‘가진, 너부터 제대로 이용해 주지. 지금부터!’"
이지환
"〈1부. 바리 공주〉
1장. 예쁜 종년의 하루
2장. 내 건 아무도 못 건드려!
3장. 황성의 꿈
4장. 뒤바뀐 운명
5장.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사람"
"〈1부. 바리 공주〉
6장.누가 불을 질렀는가?
7장.승순궁 사람들
8장.아신과 남무
9장.공주의 초상
10장.착한 붉은 마녀"
"〈1부. 바리 공주〉
11장. 파랑새가 날아왔다
12장. 열쇠와 까마귀
13장. 인연의 각인
14장. 그날 밤 그 언약은 둘만이 알리라
15장. 각자의 운명은 각자 흘러간다"
"〈1부. 바리 공주〉
16장. 자나 깨나 말조심
17장. 묻어둔 불씨
18장. 가까워지는 어둠
19장. 천라지망에 갇히다
20장. 사즉생, 생즉사"
"〈2부. 적화의 계절〉
1장. 각자의 사정
2장. 탈피의 순간
3장. 아무도 아니라 한다
4장. 전야, 이면의 진실을 누가 알랴?
5장. 반드시 도착해야 했던 그것
6장. 남의 손을 왜 빌려?"
"〈2부. 적화의 계절〉
7장. 창천을 향해
8장. 순백한 종이온
9장. 그의 죄와 그녀의 비밀
10장. 연모라는 짐승의 우리
11장. 차가움과 따뜻함의 무게
12장. 각자의 마음, 각자의 수
13장. 태풍 속에서 살아남는 법"
"〈2부. 적화의 계절〉
14장. 싸우자고? 싸우지 뭐
15장. 연겁의 죄, 그리고 버선코
16장. 이 사람이 아닌 저 사람
17장. 수화경월(水花鏡月)
18장. 내 손안의 삶
19장. 강물 아래에서 기다려라, 너는 보게 될 것이다
20장. 이윽고 대가를 치러야"
"〈2부. 적화의 계절〉
21장. 두 명의 사신, 공주는 하나
22장. 갈라진 틈 안으로 독
23장. 이면의 이면
24장. 파국은 뱀처럼 스며들어
25장. 검은 우물의 비밀
26장. 우물의 비극
27장. 직시할 순간
28장. 아직은 어색해도"
"〈3부. 제왕의 꽃〉
1장. 누구냐, 넌?
2장. 갈림길의 뒤편
3장. 운명의 주사위는
4장. 그게 뭐든 안 될 놈
5장. 고통스러운 죽음을 논하다
6장. 웅지와 야욕"
"〈3부. 제왕의 꽃〉
7장.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8장. 오해와 갈등도 다 사랑 때문
9장. 서로가 서로의 덫
10장. 순리와 배덕
11장. 할 수 없는 것, 해서는 안 되는 것
12장. 까마귀는 죄가 없다
13장. 죄업의 폐허"
"〈3부. 제왕의 꽃〉
14장. 사냥철이 다가온다
15장. 미궁, 미혹, 때로는 술책
16장. 다시 안개 속으로
17장. 소리 없이 어둠이
18장. 이리 부딪치고 저리 얽히다
19장. 천붕(天崩)"
"〈3부. 제왕의 꽃〉
20장. 최선과 최악
21장. 동해의 기린은
22장. 어이없는 순간
23장. 그가 돌아왔다
24장. 겨울에서 봄까지
25장. 누구든 줄타기"
"〈3부. 제왕의 꽃〉
26장. 제대로 죽을 용기
27장. 꽃샘바람 아래에서
28장. 우연이란 배후
29장. 본디 주인을 본디 자리로
30장. 고군, 웃다"
"〈4부. 봉황무〉
1장. 새벽이 올 때까지
2장. 이틀과 사흘 사이
3장. 허무의 광염(狂炎)
4장. 오래 묵은 빚
5장. 붉은 까마귀는 잊지 않는다
6장. 누군가의 새벽"
"〈4부. 봉황무〉
7장. 그대, 내 연모는 길고 붉으니
8장. 황제가 황후를 맞습니다
9장. 어디든 녹록지 않도다
10장. 우리는 같이 나아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