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일부터 명예작가방을 포인트 없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남은출석시간
동일 장르 작품
- [BL] 밤의 론..아날로그 키보드 지음
- 피아체 (07/02)
- 3,000원
- 순수 배반시제트 지음
- 제로노블 (11/21)
- 3,800원
- 남주가 내게 ..금귀 지음
- 크라운노블 (02/03)
- 3,800원
- 그 약혼녀가 ..서여림 지음
- 어썸S (10/01)
- 1,000원
- 네 동생을 위..김춘자 지음
- 어썸S (02/28)
- 1,000원
[eBook]내 장례식에서 부활했다 1권
햇콩 지음레토북스2024.10.21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3,700원 |
| 적 립 금 | : 0원 |
| 파일용량 | : 678 KByte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0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9-11-7128-279-1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한 장례식이었다.
슬퍼하는 이는 없고, 망자의 남편은 흰옷을 입었다.
거기에 더해, 장례식 주인공이 관뚜껑을 박차고 일어났다.
“와아! 죽는 줄 알았네!”
본인의 장례식에서 되살아난 왕비 마리넬라.
남편과 시어머니는 저들 좋을 대로 마리넬라를 오해한다.
“마리, 기억을 잃었구나.”
“죽은 척하고 관심받으니 좋던가요?”
물론 둘 다 틀렸다.
왕비는 죽은 게 맞고, 왕비의 몸에는 다른 이가 들어앉았으니까.
***
루머로 망한 스타, 배우 이마리.
매니저가 쓴 소설 <죽일 사람이 너무 많아요>에서
이름조차 등장하지 않는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왜 하필 죽은 사람이냐고….”
죽었어야 하는 불쌍한 여자, 마리넬라.
게다가 마리넬라의 남편 오언스는
무능한 폭군으로 살다가 자결할 운명의 악역이다.
“마리,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 이번에는 내가 꼭 너를 지킬 테니까….”
“전하, 제가 관짝도 열고 나왔는데 못할 게 뭐가 있겠어요?”
예고된 나락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표지 일러스트 : 윗펄
타이틀 디자인 : 도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