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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흑기사의 맹세

문수정 지음로망띠끄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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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립 금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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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평점 :   [참여수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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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3,500원)

당신이 내게 준 용기.

“사람은 모두 같지 않아요.”
미류는 아버지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빠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느린 사람이 있어요.
저는 단지 조금 느린 사람일 뿐, 못난 사람이 아니에요.”

그를 사랑하고 싶다면, 용기를 내라.
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자네가 그 앨 위해 대체 뭘 해줄 수 있나?”
장 회장에게서 돌아서던 동안이 우뚝 멈춰 섰다.
“전 아무것도 안 해줄 겁니다. 그저 옆에서 지켜만 볼 겁니다.
미류가 마음껏 원하는 걸 할 수 있도록.”
그게 평생을 숨죽인 채 살아온 그녀에게 그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허브 달인, 이동안.
그녀의 흑기사가 되다.

문수정


2월 3일생. 물병자리 B형.
출간작 - 폐하의 아침, 공주님의 일과, 흑기사의 맹세, 마이 페이스
현재 로망띠끄에서 [심장의 끝에서]를 연재 중이며
개인 블로그에 판타지 로맨스 연재를 준비 중에 있음.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moonjung11

총 33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재미있어요.  rk*** | 2022-02-23
 차기작이 기대되네요.  Iu*** | 2019-03-25
 드라마에 넘쳐나는 재벌2세가 아님에도 훌륭한 로맨스남주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라면 너무 오버일까? 물론 그외에 신도 아닌 남자가 어찌 여자의 맘을 그리도 잘 알고 배려하는지 정말 놀랍다. 막판에 지가 벌어논 돈과 인맥도 살짝... 문수정 작가는 캐릭터 하난 끝내주게 잡네요. 이 작가야 말로 로맨스소설읽는 여자의 맘을 안다고나 할까요, 읽고나면 스토리는 사건이 기억안 날정도로 희미해지는데 캐릭터는 기리기리 맘에 되새김질 딥니다.  yj*** | 2014-06-12
 공주님의 일과도 읽었었는데 전 흑기사의 맹세가 훨씬 좋았습니다.
솔직히 도서 정보만 보고서는 별로 읽고 싶지 않았지만 작가님 이름만 보고 골른건데 세 씨리즈 중에 이번 것이 가장 좋다는 서평을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재벌이거나 큰 회사의 사장이 아닌, 작은 허브 가게를 하는 남주의 따뜻하면서도 강단있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사랑을 받고 싶은 만큼 주고 싶었던 가냘프고 불쌍한 여주에게 동안보다도 잘 어울리는 남자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루할 수 있는 진부한 내용이지만 정말 지루할 사이 없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go*** | 2014-02-09
 정말 재미있게 읽고 갔어요. 부드러우면서도 자기여자는 지킬줄 아는 남주 정말 멋있었어요  rl*** | 20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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