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스러운 그녀 최서리.

“안녕하세요. 소녀 최서리라 하옵니다. 원체 개방적인 부모님때문에 성에대해 무덤덤한 편입니다. 항간엔 섹시어필하려 일부러 연습을 한다는 소문도 있사온데, 절대 근거 없는 소문이옵니다. 다만 에로계에 종사하시는 어머님 덕분에 보고 배운바 그대로 몸에 굳어 그렇사옵니다. 그저 훌륭한 지아비 만나 평범하게 사는 것이 소녀의 바람이옵니다.”“


겉은 얼음, 속은 불 정동혁.

“안녕하십니까. 섹시한 여인네는 정말 사양하는 정동혁입니다. 그저 사지 멀쩡하고 남자위할 줄 아는 현모양처 만나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이 세상 모든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자는 절대로…… 절대로…… 싫습니다. 만일 제가 또다시 그런 짓을 한다면 제 스스로 무덤을 파고 그 안에 들어가 누울 것입니다. 참한 지어미 만나면 아이는 한 열둘 정도 낳고 싶습니다. 허허허.”


불사의 에로배우 김애희.

“안녕하세요. 에로배우 김애희예요. 사랑하는 남편과 세상의 모든 진수성찬(?) 다 먹어볼 그날까지 열심히 살거예요. 제겐 저보다 조금…… 아주 조금 더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딸이 하나 있어요. 얘가 저를 안 닮고 지 아빠를 닮아 좀 단순하고 순진해서 걱정이 많답니다. 그런데 우리 예쁜 딸한테 남자가 생길것 같아요. 아잉, 우리딸 시집가면 섭섭해서 어쩌지? 이럴 줄 알았으면 하나 더 낳는 건데…… 지금이라도? 여보, 나 몸이 뜨거워.”


에로계의 로맨티스트 최재준.

“대여도 대박나는 로맨틱한 에로영화를 만드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부인과 모든 체위를 연습하고 있는 최재준입니다. 하하하 우리 딸네미한테 들이데는 놈이 있나 없나 감시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우리 마누라만 사랑하듯 제 마누라 하나만 사랑하는 놈 있으면 우리 딸 줄겁니다. 그전에는 다들 쌍방울(?) 조심해. 어따 들이대. 들이대긴…… 훠이 물렀거라…….”

울산에 사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자 직장인인 여자입니다.
늘 싱글벙글 웃고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그래서 싱그리입니다.
사람들의 입가에 미소를 남기고픈 여자입니다.제 글 보시고 스트레스
확 날려 버리셨으면 좋겠네요

미디어 리뷰가 없습니다.

별점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