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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일영의 나비 1권

이온희 지음비엔비컴퍼니2024.09.10979-11-697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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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정가 :  3,300
판매가격 :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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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697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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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 시리즈


  “여인 왕을 위한 단 하나의 사내 무희가 되어라.”

  세도정치로 무너진 조선 왕실. 그 가운데 피어난 왕실의 유일한 희망, 여왕 효경. 제 숨을 깎아가며 왕실을 지키는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붉은 눈의 운명 홍이가 나타난다.
  그는 그녀의 머리를, 아니 숨을 짓누르는 금관을 부드럽게 벗겼다.

  “버거워 보이셔서요.”

  이는 단순히 금관을 가리켜 한 말이 아닌, 그녀가 가까스로 지켜내고 있는 이 왕실을, 그 삶을 겨냥한 말이었다.
  효경이 그의 손에 들린 금관을 짐짓 새침하게 빼앗으며 물었다.

  “그래서, 지금 날 용상에서 끌어내리겠다는 것이냐?”

  태양을 올려다보는 자는 필히 그 눈을 먼다 하였나. 그러나 그녀를 담기 위해 진즉 붉어진 그의 두 눈이었다.

  “네. 그리하여 마마의 숨이 편해지신다면,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끌어내려 드릴 겁니다.”

  날 무너뜨리겠다는 말이 이토록 갸륵할 수가 있을까.

  “그래, 그렇게 해줘. 네 손으로 날 무너뜨려 줘.”

  상처투성이 조선의 태양, 효경. 그런 태양의 그림자를 어루만질 수 있는 유일한 나비, 홍이.
  은밀하고도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동양로맨스, #궁정로맨스, #신분차이, #순정남, #직진남, #상처녀, #능력녀, #애잔물 


이온희


1권 목차

제1화. 입맞춤은 쉬웠다
제2화. 여인인 것이냐, 사내인 것이냐
제3화. 봄의 새순처럼 피어난
제4화. 그저 입을 맞추었고 벗었을 뿐인데
제5화. 이름 없이 죽어가는 내게 생을 지어주신
제6화. 용 위의 학, 군 위의 신
제7화. 아니, 보고 싶은 건가
제8화. 두 번째 외출
제9화. 그토록 찾아 헤매던 너
제10화. 어디까지 흐트러지려나
제11화. 나와 함께 가자
제12화. 전부 마마 탓입니다
제13화. 누가 감히 태양을 바란단 말입니까
제14화. 혜의왕후의 비밀
제15화. 그 계집을 없애야 해
제16화. 빨리 보고 싶어요
제17화. 궐에서 만나자
제18화. 여덟 낱자의 구원
제19화. 묵은 고백
제20화. 사내 무희가 되겠습니다
제21화. 열매는 열리지도 않았는데
제22화. 잃어버렸던 영광
제23화. 약속의 증표
제24화. 감히 정인을 바랄 수 없는 분입니다
제25화. 장악원
제26화. 그날 놈과 입을 맞추었던
제27화. 여왕을 만나고 싶으냐
제28화. 너를 만나야겠어
제29화. 보고 싶었습니다, 마마
제30화. 저 자와 입을 맞춰 그러십니까?
제31화. 제 몸에 남기신 유일한 흔적이니까요
제32화. 낭떠러지 아래로 뛰어드는 꽃과 나비
제33화. 너는 내 원흉이다
제34화. 기녀도 사람입니다

2권 목차

제1화. 내가 살려야 해
제2화. 입맞춤은 길었다
제3화. 뜨겁고도 시린 입맞춤이었다
제4화. 연극
제5화. 야트막한 선례의 크나큰 반증
제6화. 미련하게 다시 생기를 띠는
제7화. 창작 정재
제8화. 그분이 처음이었습니다
제9화. 이대로 물어뜯길 순 없어
제10화. 독살
제11화. 그저, 살고 싶으신 것이었다
제12화. 기꺼이, 그 진창에 날개를 들였다
제13화. 한 발자국씩
제14화. 기억, 그 너절한 피륙
제15화. 연꽃 가지
제16화. 반격
제17화. 차라리 한 톨의 부스러기로 떨어지길
제18화. 고울사, 달빛 아래 걸음이여
제19화. 제가 어떤 청을 드릴 줄 알고요
제20화. 탐내선 안 될 것
제21화. 왕이 사람을 취하고 버리는 것이
제22화. 처마 끝에 내리는 빗물은 오라비의 혈루라더라
제23화. 끝까지 제 기분은 생각해주지 않으시는군요
제24화. 사적인 마음과 공적인 마음
제25화. 질투
제26화. 태양과 그림자
제27화. 칼을 품은 춤
제28화. 그 칼날에 베이는 건
제29화. 혼자 있기 싫어. 같이 있어 줘
제30화. 마마께는, 죄가 없습니다
제31화. 널 갖고 싶어
제32화. 매작과
제33화. 가장 소중한 건 항아님 자신이에요
제34화. 금방 다녀오겠습니다
제35화. 어린 왕자
제36화. 이럴 땐 눈을 감으셔야죠
제37화. 제발 이 사내를 살려줘

3권 목차

제1화. 해독제
제2화. 혜의왕후의 진실
제3화. 강윤영
제4화. 예쁘게 지어 참 예쁘게도 키웠구나
제5화.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제6화. 나는 그를 가질 수 없다고
제7화. 고백
제8화. 왜 난 안 되는데
제9화. 전부 너의 것으로 만들어주마
제10화. 충신과 성군(1)
제11화. 충신과 성군(2)
제12화. 용서
제13화. 그런 실수, 다시는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제14화. 연보랏빛 노리개
제15화. 고르고 골라, 예쁜 꽃가지만 꺾어
제16화. 마마, 혹 저를 기억하십니까
제17화. 기어이 그 유언을 이름으로 삼았구나
제18화. 배신과 방어
제19화. 증좌
제20화. 널 왕으로 만들어주겠다
제21화. 진찬 전야
제22화. 인정전 진찬
제23화. 피의 연향(1)
제24화. 피의 연향(2)
제25화. 피의 연향(3)
제26화. 피의 연향(4)
제27화. 고작 나 하나 때문에
제28화. 조력자
제29화. 최후의 교전
제30화. 잠시 단꿈을 꾸었던 겁니다
제31화. 마지막 윤무
제32화. 비로소, 생(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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