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작가 다른작품
- 어느 왕국의 ..녹진 지음
- 노블오즈 (06/04)
- 3,100원
- 운명이 나를 ..녹진 지음
- 필 (11/06)
- 3,500원
- 어느 왕국의 ..녹진 지음
- 노블오즈 (06/04)
- 3,100원
- 어느 왕국의 ..녹진 지음
- 노블오즈 (10/24)
- 1,000원
- 어느 왕국의 ..녹진 지음
- 노블오즈 (06/04)
- 3,100원

[eBook]운명이 나를 배신했다 2권

녹진 지음필2023.11.06

판매정가 | : |
---|---|
판매가격 | : 3,500원 |
적 립 금 | : 0원 |
파일용량 | : 756 KByte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독자평점 | : ![]() ![]() ![]() ![]() ![]() |
듣기기능 | : ![]() |
ISBN | : 979-11-6973-640-4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
"“너는 날 사랑해야 하잖아, 그게 운명이잖아……!
그런데 어째서…….”
아벨린과 카제르는 신이 정해 준 운명의 연인이었다.
그러므로 아벨린은 카제르를 사랑했다.
그리고 카제르 역시 아벨린을 사랑해야 했는데…….
“설마, 그 여자를 사랑하기라도 해?”
“그렇다면?”
“……뭐?”
그는 운명을 거스르며 다른 여자를 사랑해 버렸다.
클로네, 그 여자의 가녀린 목을 부러트릴 수만 있다면…….
그러나 아벨린은 그녀에게 손가락 하나 댈 수 없었다.
“신탁 속 운명의 연인은 공작님과 클로네 영애라는 뜻입니다.”
그와 그녀를 겨우 묶어 놓았던 운명마저 그녀의 편이 아니었으니까.
*
“네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도 그 얘긴가?”
지겹다는 듯 카제르가 말을 잘랐다.
의무적인 친절함조차 거둬진 남자의 얼굴은 사신처럼 냉혹했다.
“그래. 헛된 꿈을 꾸는 것도 이제 그만둬야겠지.”
“무슨…….”
“내가 졌어, 카제르.”
아벨린은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널 그녀에게 보내 줄게.”
신이 인간의 어리석음을 조롱하던 무대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이제는 그녀가 퇴장할 때였다."
"판타지물, 서양풍,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후회남, 까칠남, 무심남, 능력녀, 집착녀, 나쁜여자,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도망녀
애잔물, 신파, 피폐물, 이야기중심"
녹진
"[1권]
1. 운명의 연인
2. 나의 카제르, 나의 히페리온
3. 닿지 않는 말
4. 저주 같은 운명
5. 신의 뜻"
"[2권]
6. 나의 세계
7. 나를 배신한 운명이여
8. 모든 것은 순리대로
9. 갈림길"
"[3권]
10. 거짓의 종말
11. 끝에서야 비로소
12. 태초의 진실"
"[4권]
13. 다시 눈을 떴을 때
14. 이렇게라도
15. 너무 아픈 진실"
"[5권]
16. 깨어나야 할 시간
17. 작별 인사
18. 운명이 고하길(1)"
"[6권]
18. 운명이 고하길(2)
에필로그
외전 1. 히페리온
외전 2. 어느 무더운 여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