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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루데스 1권

강희자매 지음델피뉴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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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6924-7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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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품, 알렉세이 비칸테.
아름다운 외모와 훌륭한 혈통, 라케도니아의 황제로서 모두가 그를 선망한다.
하지만 정작 그에겐 인간의 감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지나친 오만에 심술이 났던 대마법사 미구엘은 그에게 짓궂으면서도 혹독한 시련을 선물한다.
“일국의 황제시라면, 사랑의 숭고함을 아셔야지요.”
미구엘에게 심장의 일부를 내주고 얻게 된 소녀 루데스.
알렉세이가 인간 사냥터를 전전하던 고아 소녀를 데려온 건
그녀가 무엇이든 볼 수 있고 투영할 수 있는 능력자, ‘천공의 눈’이었기 때문이다.
“넌 이 알렉세이의 것이다. 너의 몸, 감정, 체취마저도 모두 다.”
10년 후, 모든 대륙이 탐내는 여전사로 성장한 루데스.
그녀는 알렉세이에게서 구해진 순간부터 그만을 마음에 담았으나,
자신을 향한 알렉세이의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 단순한 소유욕임을 깨닫는다.
“폐하는 자신 외에는 누구도 사랑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알렉세이와 함께 밤을 보낸 루데스는 그의 곁을 떠나 버린다.
한 번도 제 것을 잃어 본 적 없던 알렉세이는 참을 수 없는 분노와 통증에 시달리는데.
“루데스, 네가 감히 나를 떠나? 어떻게 네가?”
그는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루데스를 되찾을 수 있을까.
[작가 소개]
강희자매
[본문 중에서]
“폐하,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뭐지?”
알렉세이는 루데스를 허리를 잡아 유연하게 턴을 돌며 물었다.
“저는 폐하께 어떤 존재입니까?”
아니면 불의 마석을 찾고 제국을 위협하는 마물들을 해치우는 인간 병기인가? 루데스는 알렉세이의 의중이 궁금했다.
“이 알렉세이의 것이다.”
“네?”
예상했지만, 놀라운 대답이기도 했다. ‘알렉세이의 것’이라는 말이 담는 의미가 너무 포괄적이라서 선뜻 납득이 안 됐다. 아니지, 말 그대로인 것을. 소유물이며 제겐 자유 의지가 없다는 뜻일 터. 죽으라면 죽어야 하고, 버리면 버려지는 그런 존재라는 것일 테지.
“네게 짐은 어떤 존재지?”
이번에는 알렉세이가 루데스에게 물었다. 그녀의 눈동자에 혼란이 깃들며 마구 일렁였다. 무어라 대답해야 할까.
‘내 전부, 내 세상 그리고.’
죽어도 입 밖으로 꺼낼 수 없는 말. 루데스는 자신을 휘감은 거센 혼돈 속에서 몸부림치다 겨우 빠져나왔다.
“주군이십니다.”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천재,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집착남, 냉정남, 능력녀, 순진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목차]
1권
1
2
3
4
2권
1
2
3
4
3권
1
2
3
4
4권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