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복수

제인 지음신영미디어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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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증오로 변하던 날
첫사랑이었던 경호에게 겁탈 당하다시피 순결을 빼앗긴 세영은 떠나버린 경호를 대신해 지우와 결혼하기로 한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아이를 잃고 얼굴마저 심하게 다치는데…. 5년 후, 전혀 다른 외모로 변신한 세영에게 남은 건 경호를 향한 복수뿐이다.
* 발췌문
내 지난 시간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그 남자, 김경호!
드디어 내일 그가 온다.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던가!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도 길고 길어 어쩌면 영영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절망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은혜 말대로 하느님이란 분이 정말로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아쉬울 때만 했던 기도가 이렇게 실제로 이루어졌으니.
이제 내게는 복수의 시간만이 남았다.
* 후기
안녕하세요, 제인입니다.
<위층 남자>, <마음을 훔친 소매치기> 이후 가졌던 잠시간의 공백기간을 접고 <복수>라는 소설로 다시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막상 다시 서비스를 시작하려니 처음 작품을 선보이는 새내기처럼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네요.
이번 <복수>는 1970년대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구성하게 된 작품입니다. 복수를 위해 성형수술을 한 여자의 이야기,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는 ‘딱 이거야!’ 라고 생각을 하게 됐죠. 여러분들도 그 기사를 직접 보셨다면 아마 세상에 이런 일이라며 놀라셨을 겁니다.
하지만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어 갈수록 세상에는 정말 소설 같은 일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건 어쩌면 우리네 삶이 신의 소설이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시점을 바꾸는 새로운 모험을 감행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소설에서는 좀더 주인공과 하나 되는 기분으로 글을 쓰고 싶었거든요.
여러분들도 <복수>를 읽으시는 내내 주인공 세영과 같이 울고 웃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까지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이 글을 완성하는 동안 끊임없이 저를 응원해 준 남편과 동생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네요.
-2004년 새롭게 시작되는 봄의 초입에서 제인
* 도서차례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에필로그]
[작가의 글]
첫사랑이었던 경호에게 겁탈 당하다시피 순결을 빼앗긴 세영은 떠나버린 경호를 대신해 지우와 결혼하기로 한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아이를 잃고 얼굴마저 심하게 다치는데…. 5년 후, 전혀 다른 외모로 변신한 세영에게 남은 건 경호를 향한 복수뿐이다.
* 발췌문
내 지난 시간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그 남자, 김경호!
드디어 내일 그가 온다.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던가!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도 길고 길어 어쩌면 영영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절망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은혜 말대로 하느님이란 분이 정말로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아쉬울 때만 했던 기도가 이렇게 실제로 이루어졌으니.
이제 내게는 복수의 시간만이 남았다.
* 후기
안녕하세요, 제인입니다.
<위층 남자>, <마음을 훔친 소매치기> 이후 가졌던 잠시간의 공백기간을 접고 <복수>라는 소설로 다시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막상 다시 서비스를 시작하려니 처음 작품을 선보이는 새내기처럼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네요.
이번 <복수>는 1970년대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구성하게 된 작품입니다. 복수를 위해 성형수술을 한 여자의 이야기,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는 ‘딱 이거야!’ 라고 생각을 하게 됐죠. 여러분들도 그 기사를 직접 보셨다면 아마 세상에 이런 일이라며 놀라셨을 겁니다.
하지만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어 갈수록 세상에는 정말 소설 같은 일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건 어쩌면 우리네 삶이 신의 소설이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시점을 바꾸는 새로운 모험을 감행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소설에서는 좀더 주인공과 하나 되는 기분으로 글을 쓰고 싶었거든요.
여러분들도 <복수>를 읽으시는 내내 주인공 세영과 같이 울고 웃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까지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이 글을 완성하는 동안 끊임없이 저를 응원해 준 남편과 동생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네요.
-2004년 새롭게 시작되는 봄의 초입에서 제인
* 도서차례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에필로그]
[작가의 글]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꿈 많은 주부랍니다. (꼭 초등학생 자기 소개 같죠? 하지만 꿈이 너무 많은 게 사실이라 이렇게 내 소개를 할 수밖에 없네요.)
한 때는 화가가 꿈이었는데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꿈은 사라지고 학원 강사로 전락?
남편의 열렬한 구애 끝에 비교적 일찍 결혼한 편이랍니다. 결혼 8년만에 아이를 낳는 바람에 올해야 비로소 학부모가 되었어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글쓸 시간을 내는 것도 쉽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런 말을 쓰자니 왠지 잘난 척 하는 것 같아 좀 그렇지만 이 이야기를 하자면 어쩔 수 없이…) 남편은 늘 '내가 당신 정도 책을 읽었으면 소설을 써도 열 편은 더 썼을 거다.' 라는 핀잔을 주어 오늘의 저를 탄생 시켰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 요즘 저는 글쓰는 재미에 푹 빠져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답니다.
지금은 소매치기와 킹카의 사랑에 대해 쓰고 있는데 거의 탈고 일보 직전이랍니다.
독자 여러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제인-
저는 부산에 사는 꿈 많은 주부랍니다. (꼭 초등학생 자기 소개 같죠? 하지만 꿈이 너무 많은 게 사실이라 이렇게 내 소개를 할 수밖에 없네요.)
한 때는 화가가 꿈이었는데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꿈은 사라지고 학원 강사로 전락?
남편의 열렬한 구애 끝에 비교적 일찍 결혼한 편이랍니다. 결혼 8년만에 아이를 낳는 바람에 올해야 비로소 학부모가 되었어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글쓸 시간을 내는 것도 쉽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런 말을 쓰자니 왠지 잘난 척 하는 것 같아 좀 그렇지만 이 이야기를 하자면 어쩔 수 없이…) 남편은 늘 '내가 당신 정도 책을 읽었으면 소설을 써도 열 편은 더 썼을 거다.' 라는 핀잔을 주어 오늘의 저를 탄생 시켰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 요즘 저는 글쓰는 재미에 푹 빠져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답니다.
지금은 소매치기와 킹카의 사랑에 대해 쓰고 있는데 거의 탈고 일보 직전이랍니다.
독자 여러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