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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나쁜 상사가 파고들면 1권

연달아 지음이지컨텐츠2023.03.06979-11-6924-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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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립 금 :  0
파일용량 :  1.38 M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6924-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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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 시리즈  (전권 구매시 9,900원)

광고 대행사 ‘제이온’ 신입 사원 세연.
비밀 연애 중인 남자 친구와 자꾸 엇갈리게 되는데.
그로 인해 엉망이 되어 버린 회사 생활에 지쳐가는 그녀에게 다가온 한 남자.

“정세연 씨,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녀처럼, 그도 세연을 기억하고 있었다.
대학 시절 우상이자, ‘제이온’ 대표인 도하.
처음엔 그저 우상인 그를 돕고 싶었을 뿐이었다.

“어떻게요?”
“네?”
“어떻게 도와줄 겁니까.”
“그, 것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대표님께서 하라는 대로 하겠습니다.”
“그거.”

세연의 말에 도하가 올라간 입꼬리를 가볍게 문지르며 뒷말을 느릿하게 붙였다.

“꽤 위험한 발언인데.”

* * *

“날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를 말해 봐요.”

그가 제게서 원하는 대답을 들을 때까지
자신을 놓아주지 않을 것을 안다.

“절 진심으로 사랑해 줄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그런 거라면 구진형을 택해서는 안 되죠. 그 자식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

점점 자신의 일상을 파고드는 그 때문에 세연의 심장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빨리 결정해야 할 거예요. 내가 나쁜 짓을 저지르기 전에.”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사내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엉뚱녀


[작가 소개]
연달아


[목차]

1권
1장
2장
3장
4장
5장

2권
1장
2장
3장
4장
5장

3권
1장
2장
3장
4장
외전


[본문 중에서]

“멋대로 들어온 건 대표님이에요.”
“정말로 싫었다면 날 밀어냈어야지.”

도하는 비스듬히 고개를 기울이고 매끈한 입술을 올렸다. 날렵하게 올라가는 입술 선이 예술적이었다.

“너무해요.”

자초지종도 없이 세연은 자신이 느낀 기분을 직설적으로 말했다.

“너무해?”
“네. 나빠요.”
“뭘 했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도하의 눈썹이 치켜 올라갔다.
기다리는 건 그의 성미와 맞지 않았다. 미간을 찡그린 도하가 몇 걸음 안에 다다른 침대에 걸터앉았다.

“시작이나 했으면 얼마든지 나쁘다는 소리를 들어줄 텐데.”

넥타이를 푸는 그의 손동작이 거칠었다.

“왜…….”

왜 그러느냐는 목소리가 채 나오지 못하게 도하가 그녀의 말허리를 잘랐다.

“이렇게 된 거 나쁜 놈 소리 들어 보려고요. 내가, 응? 그 소리 안 들으려고 얼마나 성깔을 죽였는데.”
“…….”
“괜한 짓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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