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현황 로그아웃
최근본상품
이북신간





도서신간
추천도서

해당작가 대표작

720시간의 여..karenn 지음
로망띠끄 (08/05)
3,000원

해당작가 다른작품

나를 감싸는 ..karenn 지음
로망띠끄 (06/06)
3,500원

백만장자의 딸..karenn 지음
로망띠끄 (07/27)
3,000원

나를 감싸는 ..karenn 지음
로망띠끄 (06/06)
3,500원

청첩(請牒) 2..karenn 지음
로망띠끄 (03/07)
3,000원

청첩(請牒) 1..karenn 지음
로망띠끄 (03/07)
3,000원

동일 장르 작품

도련님의 은밀..장현미(현미짱) 지음
로맨스토리 (07/23)
4,000원

폭풍 속의 햇..박미연 지음
도서출판 가하 (09/24)
3,500원

가이드는 힘들..철부지마니아 지음
조은세상 (03/27)
3,300원

바람이 머물다..박선정 지음
누보로망 (05/28)
0원

내가 있는 곳..이수림 지음
더로맨틱 (07/10)
3,500원

분야 신간

원수같은 소꿉..타락감자 지음
비단잉어 (05/03)
1,000원

흡혈당하면 기..꿀고구마 지음
템퍼링 (05/03)
1,000원

새 오빠 말고..톳나물톳밥 지음
로튼로즈 (05/03)
1,000원

최고의 하룻밤..단백질 지음
로튼로즈 (05/03)
1,000원

너를 소유한 ..현서아 지음
아이즈 (05/03)
3,500원

사랑을 모르고..조앤 지음
신드롬 (05/03)
2,500원

[eBook]청첩(請牒) (합본)

karenn 지음로망띠끄2023.03.07979-11-406-8352-9

미리보기
판매정가 :  9,000
판매가격 :  9,000원
적 립 금 :  180
파일용량 :  2.73 M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406-8352-9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첩(請牒) (합본) 구매하러가기

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9,000원)


<신간 핫딜 이벤트>


이벤트 도서를 기간 내 구매하시면 10% 할인 해드립니다.

기간 : 23.03.07 ~ 23.03.16

<리뷰 이벤트>

기간 내 리뷰를 써주신 분들께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캔디 3개를 지급해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23.03.07 ~ 23.03.13 (당첨자 00명 개별 연락)



강지안.
사랑이라는 이름의 시간은 그때의 케이티와 함께 과거 속으로 하얗게 소진되었다.
이제 사랑보다 중요한 것은 불안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해 줄 안정적인 인생을 만드는 것.
그를 다시 만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다시 돌아갈 일은 전혀 없었다.
이미 너무 많은 것이 변했고 그녀는 곧 다른 인생을 시작할 테니까.
하지만 알고 있었다.
그 남자가 다시 인생에 나타나면서 모든 것에 금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애쓰던 것들이 금을 타고 하나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을.


최윤성.
그에게는 그의 인생을 원래 위치로 되돌려줄 날개가 필요했다.
세상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완전한 결혼으로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인생을 살아내야만 했다.
아무도 모르게 그의 심장에 은밀하게 보석처럼 박혀있는 것.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간 뒤. 그래,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뒤.
사랑은 그때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제이.
첫눈에 알았다. 이 여자가 인생의 전부라는 걸.
알았지만 함께 하는 내내 전혀 솔직하지 못했다.
사랑에 눈이 멀어 마냥 끌려가는 인생은 살지 않을 것이라는 오만함.
때문에 그녀를 잃는 혹독한 대가를 치렀음에도 다시 만난다면 되돌리기 어렵지 않을 거라는 두 번째 오만함.
그것은 날카로운 칼이 되어 그의 명치를 정확히 관통했다.
온몸의 피가 쏟아지는 느낌에 배신이라고 부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가 원하는 일을 무사히 마치게 둘 이유는 단 하나도 없었다.


부신부 문서흔.
그것은 그 누구도 알면 안 되는 무서운 마음이었다.
사춘기 소녀처럼 몇 달을 매일 울거나 마음을 돌이켜 정신 나간 여자처럼 웃거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부신부가 되기 위해 제주도로 가기로 했다.
평생 단 한 사람만 사랑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다른 형태로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
이런 두근거림은 대체 무슨 일이죠? 상상조차 못 했던 사람이 그녀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했다.

부신랑 이현준.
돈으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시절,
사랑을 샀지만 그럼에도 돈으로 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걸 배웠다.
다음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시간을 들여 마음으로 사랑할 거라고 다짐했는데.
친구가 애인처럼 아끼는 여동생.
그림처럼 아름다운 이 말괄량이 아가씨가 단숨에 그를 흔들어 현준은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여동생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오빠가 아니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 버렸기에.



#請牒_좋은날에당신을초대하겠습니다 #이별은달콤한슬픔_오늘밤이 내일이 될 때까지 안녕! #업은애기밤새낭촛나_제주도방언_등잔밑이어둡다 #Hello. 케이티 #안녕. 또 만났네?


karenn

* 자기소개가 너무 부끄러운 타고난 MBTI 천연 I 입니다. 앞으로는 쉼 없이 좀 더 불타는 작품들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달콤 살벌한 우주 최고 막장 드라마를 쓰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D

총 0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1
올려주신 서평은 자신의 소중한 마음의 창 입니다. 모두와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서평을 부탁드립니다.
한줄 서평은 한번만 남길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소식 : 이북 열람 후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도 별점과 서평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별점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