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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황금비율 (개정판)

김선희(쁘띠꼬숑) 지음로망띠끄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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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전자책으로 출간된 작품의 종이책 출간본입니다.>
<작품 소개>
“말했지. 넌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다가가는 것은 내가 하면 된다고 말이야. 남자가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해 주는 이유는 뭔 줄 아니? 그건 단 한 가지, 자기 여자이기에 뭐든 다 해 주고 싶고 지켜 주고 싶은 단 한 사람이기 때문이야.”
“뛰어내릴 생각이 아니라면 그만 물러나지?”
그는 위험하게 난간에 서 있는 그녀를 향해서 낮은 목소리로 경고를 하였다. 3년 전에는 스쳐 지나간 여자라면 3년이 지난 후는 자신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여자였다.
슬프고 아련한 그녀의 눈동자가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이 낯선 감정은 도대체 무엇일까?
“사랑에 있어서도 비율이 중요하다? 난 그 사람과 어떤 비율이었을까? 어떤 비율이었기에 이렇게 내 심장이 갈기갈기 찢어져 버린 것일까?”
첫사랑이 그녀에게 남긴 것은 끔찍한 배신과 상처뿐이었다.
사랑에 상처 받은 그녀는 또 다시 찾아 온 사랑 이 두렵고 무섭기만 하다.
다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처 받을까 두려워 그녀는 겁쟁이처럼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
<본문 중에서>
“사실은요. 부러웠어요.”
“부러워? 뭐가?”
잠든 아이들의 숨소리를 들으면서 나란히 걸어가면서 그녀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었다.
“그냥 어릴 때 나도 우리 아빠가 다른 아이들의 아빠처럼 다정하게 업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 아빠는 늘 바쁘셔서 나랑 놀아 줄 시간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사장님이 아까 전에 신비 업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깐 그냥…… 부러웠어요.”
자신이 아팠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왜 그에게 하고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그에게 위로받고 싶었다. 마치 무언가에 이끌리는 것처럼 자신의 속마음에 담아 두었던 말을 내보이고 싶었다.
“아빠가 아닌 애인이 업어 주는 건 어때?”
“!”
걸음을 멈추었다. 생각하지 못한 그의 말에 심장이 미친 듯이 쿵쾅거리기 시작하였다. 그 역시 멈춰 선 그녀의 앞에 마주 섰다.
“난 그게 훨씬 더 행복할 거 같은데 말이야.”
웃음 가득한 그의 목소리에 결국 설이 울음을 터트렸다. 왜 자꾸 기대하게 만들어 자신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걸까?
“흑흑…….”
“왜 그래?”
갑자기 흐느끼는 그녀의 모습에 그는 당황해서 어찌할 줄 몰랐다. 큰 눈에서 구슬 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에 건욱의 심장이 타들어 가는 것 같았다.
“왜, 왜 그런 말을 해요? 내가 어디가 예뻐서…….”
눈물을 흘리면서 어렵게 한 마디, 한 마디 내뱉은 그녀를 건욱이 한 팔로 끌어안았다. 한 팔로 준을 안고 있으니 그녀를 안는 게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안아 주면서 가볍게 등을 토닥여 주기까지 하였다.
“말했지. 넌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다가가는 것은 내가 하면 된다고 말이야. 남자가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해 주는 이유는 뭔 줄 아니? 그건 단 한 가지, 자기 여자이기에 뭐든 다 해 주고 싶고 지켜 주고 싶은 단 한 사람이기 때문이야.”
“…….”
어쩌면 좋을까? 이 사람이 점점 좋아지는데 도대체 어쩌면 좋을까? 그날 그녀는 그의 품에 안겨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작품 소개>
“말했지. 넌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다가가는 것은 내가 하면 된다고 말이야. 남자가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해 주는 이유는 뭔 줄 아니? 그건 단 한 가지, 자기 여자이기에 뭐든 다 해 주고 싶고 지켜 주고 싶은 단 한 사람이기 때문이야.”
“뛰어내릴 생각이 아니라면 그만 물러나지?”
그는 위험하게 난간에 서 있는 그녀를 향해서 낮은 목소리로 경고를 하였다. 3년 전에는 스쳐 지나간 여자라면 3년이 지난 후는 자신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여자였다.
슬프고 아련한 그녀의 눈동자가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이 낯선 감정은 도대체 무엇일까?
“사랑에 있어서도 비율이 중요하다? 난 그 사람과 어떤 비율이었을까? 어떤 비율이었기에 이렇게 내 심장이 갈기갈기 찢어져 버린 것일까?”
첫사랑이 그녀에게 남긴 것은 끔찍한 배신과 상처뿐이었다.
사랑에 상처 받은 그녀는 또 다시 찾아 온 사랑 이 두렵고 무섭기만 하다.
다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처 받을까 두려워 그녀는 겁쟁이처럼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
<본문 중에서>
“사실은요. 부러웠어요.”
“부러워? 뭐가?”
잠든 아이들의 숨소리를 들으면서 나란히 걸어가면서 그녀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었다.
“그냥 어릴 때 나도 우리 아빠가 다른 아이들의 아빠처럼 다정하게 업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 아빠는 늘 바쁘셔서 나랑 놀아 줄 시간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사장님이 아까 전에 신비 업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깐 그냥…… 부러웠어요.”
자신이 아팠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왜 그에게 하고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그에게 위로받고 싶었다. 마치 무언가에 이끌리는 것처럼 자신의 속마음에 담아 두었던 말을 내보이고 싶었다.
“아빠가 아닌 애인이 업어 주는 건 어때?”
“!”
걸음을 멈추었다. 생각하지 못한 그의 말에 심장이 미친 듯이 쿵쾅거리기 시작하였다. 그 역시 멈춰 선 그녀의 앞에 마주 섰다.
“난 그게 훨씬 더 행복할 거 같은데 말이야.”
웃음 가득한 그의 목소리에 결국 설이 울음을 터트렸다. 왜 자꾸 기대하게 만들어 자신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걸까?
“흑흑…….”
“왜 그래?”
갑자기 흐느끼는 그녀의 모습에 그는 당황해서 어찌할 줄 몰랐다. 큰 눈에서 구슬 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에 건욱의 심장이 타들어 가는 것 같았다.
“왜, 왜 그런 말을 해요? 내가 어디가 예뻐서…….”
눈물을 흘리면서 어렵게 한 마디, 한 마디 내뱉은 그녀를 건욱이 한 팔로 끌어안았다. 한 팔로 준을 안고 있으니 그녀를 안는 게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안아 주면서 가볍게 등을 토닥여 주기까지 하였다.
“말했지. 넌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다가가는 것은 내가 하면 된다고 말이야. 남자가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해 주는 이유는 뭔 줄 아니? 그건 단 한 가지, 자기 여자이기에 뭐든 다 해 주고 싶고 지켜 주고 싶은 단 한 사람이기 때문이야.”
“…….”
어쩌면 좋을까? 이 사람이 점점 좋아지는데 도대체 어쩌면 좋을까? 그날 그녀는 그의 품에 안겨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김선희(쁘띠꼬숑)
상상하는 모든 것이 로맨스가 된다.
느리지만 열심히 내 머릿속 상상의 로맨스를 쓰기 위해서 노력함.
길 따라 바람 따라 훌쩍 떠나고 싶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하는 소심한 여자.
<출간작>
-얼음송곳의 심장
-내사랑 곰돌이, 내사랑 바람돌이
-그대가 원한다면
-황금비율
-매화를 사랑하다.
-열꽃이 피다.
-찌릿 찌릿
-달달한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