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장르 작품
- 날 죽일 남주..후슬린 지음
- 파란미디어 (03/04)
- 4,800원
- 널 붙잡을 수..이낙낙 지음
- 에이블 (06/06)
- 3,000원
- 늑대공자 1-1..월우 지음
- 와이엠북스 (05/27)
- 4,300원
- 암브로시아 1..조례진 지음
- 청어람 (05/16)
- 4,000원
- 진정하세요, ..상큼버터바 지음
- 크라운노블 (04/12)
- 3,500원

[eBook]탐욕 신탁 2 : 황태자와 메이드장

현호색, 라넌큘러스, 메리골드 지음로튼로즈2023.02.09

판매정가 | : |
---|---|
판매가격 | : 1,000원 |
적 립 금 | : 0원 |
파일용량 | : 1.03 MByte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독자평점 | : ![]() ![]() ![]() ![]() ![]() |
듣기기능 | : ![]() |
ISBN | : 9791167834065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
"#가상시대물 #서양풍 #성녀여주 #기사남주 #고수위 #치욕물
슈델라이츠 제국의 흥망이 시작된 이후, 그토록 기다리던 새로운 신탁이 내려졌다.
[69번의 정사로 인해 쇠퇴가 끝이 나며 부흥이 시작된다.]
그렇게 시작 된 첫번째 정사는…….
슈델라이츠 제국에서 가장 고귀하고 성스러운 성녀와 성기사단장.
.
.
.
“하, 하지 마요. 안 돼요. 으읏! 하아- 하아.”
에반스피어스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올리며 물었다.
“무엇이 안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그, 그게…….”
상기된 뺨을 숨기며 말을 잇지 못하는 그녀의 본 에반스피어스는 살풋 미소 지었다.
그리고 꽃잎을 세려는 섬세한 손길로 그녀의 속을 비집었다.
“하읏……! 아아앙!”
어미의 젖을 빠는 아이처럼 달려드는 그녀의 부푼 속살이 그의 손가락을 놓아주지 않았다.
찌걱거리는 소리에 그것을 받아먹으며 더 달라며 입맛을 다시는 남자들.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고개를 젖히는 그녀의 뒤통수를 잡고서 앞을 보게 만들었다.
“똑바로 바라보셔야지요.”
“으흐읏…. 싫어….”
“모두가 슈델라이츠의 부흥과 번영을 위해 이리도 원하고 있는 것을 보십시오.”
속눈썹을 들어 올리자 자신을 욕망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눈동자에 담겼다.
수치심이 몰려왔다.
자신이 망가지는 느낌이. 분명 신탁을 위한 일이었건만.
성녀의 성은을 바라고 있는 이들의 눈빛에 레이나는 음욕으로 젖어 들어갔다.
“마, 망가뜨려 주세요. 저를…….”"
"#더티토크 #수치 #갑을관계 #신분차이
#나쁜남 #계략녀 #치욕 #고수위 #역키잡
그는 끈적하게 젖은 엘자베르데의 보지 위에 코를 박고 빨아올리듯 핥았다.
이로 깨물고 핥고 빨고 온갖 괴롭힘을 다하면서도 그의 시선은 황비를 향해 고정했다.
“어머니. 보십시오. 당신의 것을 빠는 것 같군요.”
***
“크윽...! 네년이 좋아하는 좆 물, 조금도 흘리지 말아야지!”
“하아앙!”
황태자의 시선은 엘자베르데의 엉덩이로 향했다.
보지가 조금이라도 느슨해진다 싶으면 그의 손바닥은 엘자베르데의 볼기짝을 타격했다.
짝-
황태자의 자지가 그녀의 구멍 안을 치댈수록.
엘자베르데의 입에서 높은 교성이 터질수록.
황비에게 들러붙은 뜨겁고 끈적한 관중들의 시선이 그녀의 몸을 점점 달아오르게 했다.
“나는 말이야. 네가 이런 표정을 짓는 걸 원해, 이딴 천박한 표정을 한 네 얼굴 말이야.”
“하아앙…….”
“그러니 더 망가져 봐.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앞을 보아라. 너의 그 부끄럽다는 이유 하나로 그 보육원 아이들을 굶겨 죽일 셈인 것이냐!”
***
레이린이 자신의 앞에 있는 큰 그림자의 주인을 떨리는 눈으로 올려다봤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함께 정사 의식을 치룰 상대이자 신진 파의 수장 에르안 바르디스 공작이 서 있었다.
그는 다정하고 품격있는 아우라를 풍기며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자신에게도 그러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렇게 생각했던 그가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을 거란 레이린의 기대를 완전히 부숴버리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흑, 흐으으응……!!! 제발요…!! 제발 그만 멈춰주세요.!!”"
"“레이너스. 네가 이걸 숨긴 거구나.”
분홍빛의 물이 들어있는 유리병을 들어 달빛에 이리저리 비춰보았다.
대체 이게 뭐길래?
짧은 고민을 끝낸 에이미는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유리병의 물을 단숨에 들이켰다.
“……에잇. 끝이야?”
기대했던 것과 달리 아무런 반응도 오지 않자 에이미는 짜증 섞인 목소리를 내뱉었다.
“하, 괜히 왔네! 진짜. 걘 별것도 아닌 걸 왜 뒤로 숨겨가지고!”
되돌아가려 발을 떼는 순간, 온몸에 열기가 훅 돌았다.
“으읏……!”
점점 뜨거워지는 몸에 에이미는 가슴을 부여잡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하아- 하아-”
가빠지는 그녀의 숨소리에 맞춰 그녀의 상체가 들썩였다.
“이, 이거 뭐야…….”
술에 취한 듯 정신이 몽롱해지는 기분이 든 그녀가 간신히 기다란 의자를 잡고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다 얇은 천에 가려진 자신의 속살이 의자의 모서리에 닿았다.
“하아압.”
입술을 꽉 깨물어도 방금 느낀 그 촉감이 생생했다.
허리를 조금씩 움직여 제 파인 곳을 비비자 그 쾌감은 전보다 훨씬 더 크게 다가왔다.
“아, 아아……, 하아, 아흣, 아……!”
***
기사단 소속, 조셉과 에릭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에 놀라 걸음을 우뚝 멈추었다.
메인 기도실에 도달하자 의문의 소리에 놀라 일순 굳어 버렸다.
“하읏……! 아아앙!”
마른침을 삼키며 천천히 문고리를 돌린 두 사람의 눈앞엔 새하얀 레이스 잠옷을 입은 여자가 보였다. 그녀는 치마 끝단을 가슴 위로 올려 문 채 한 손은 핑크빛 유두를, 다른 한 손으론 제 아래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도와… 흣, 주세요…. 몸에 힘을 뺄 수가 없어요…. 으읏….”"
"“막내야, 말 안 듣는 개새끼에겐 목줄을 채워야 한다고 누가 그랬지?”
“우리 단장님이요.”
“하! 더 가까이 오면 네 코를 뜯어버릴테다!!”
피아네스가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거리자 조셉이 뒤로 물러서며 피식 웃었다.
“어휴, 물겠네. 단장처럼 성난 자지나 달래주지 그래요?”
“이 씹어 먹을 것들! 절대 가만두지 않을 테다!”
피아네스가 힘껏 소리치며 그들에게 반항하던 그때였다.
“커헉…!”
저항할 수 없는 강한 힘이 목을 옥죄어와 숨이 턱 막혀왔다.
“아직도 눈깔에 힘을 안 풀었군요.”
짝.
연이어 제이크가 그녀의 볼을 사정없이 때리자 조셉은 목줄에 더 짧게 잡아매고는 힘을 주었다.
꽈아악.
“숨 쉬게 해줄 테니 애원해보시죠, 단장.”
“제…. 제이…. 끅…. 바, 박아줘….”
#하극상 #조련플레이 #브레스컨트롤"
"#서양풍 #NTR #집단성교 #수치심 #강압적관계 #전남편앞에서 #당하는여주
“슈델라이츠의 평화와 부흥을 위한 신탁 의식이 순조롭군요! 이게 다 황제 폐하의 각별한 은혜 덕분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예! 맞습니다!”
“그러니 이 모든 영광을 제국의 태양이신 테오도르 황제 폐하를 위하여!”
“위하여!”
귀족 영애와 부인들의 환호성이 향한 곳은 무도회장 삼층 난간이었다.
꽃들의 축제에서 벗어난 황제, 테오도르.
그는 삼층 관중석에서 일어나 부인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작게 중얼거렸다.
“괘씸한 것들….”
단숨에 술을 들이켠 황제 테오도르는 훈훈한 군주의 미소를 머금은 채 눈은 웃지 않았다.
나라를 위해 힘쓰지 않는 귀족들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올랐다.
키르덴 공작은 황제에게 좋은 제안을 했다.
“그냥 나눠주는 것이 아닌, 미약과 섞어서 주는 겁니다. 이 술을 아주 귀하게 여길 테고 그들은 자연스럽게 나라를 위해 일을 할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말입니다.”
키르덴의 말에 황제 테오도르는 참지 못하고 호탕하게 웃어 버렸다.
* * *
한편, 많은 귀족이 빠져나가 여유 생긴 연회장 안에서도 두리번거리며 숨을 헐떡이는 글로리아.
“수, 숨을 못 쉬겠어….”
알 수 없는 열감에 글로리아는 눈앞이 핑핑 도는 것을 느꼈다.
허리를 쪼이고 있는 코르셋을 벌벌 떠는 손으로 풀어헤치던 그녀의 몸이 휘청 넘어가던 순간이었다.
“……!”
기울어지는 제 몸이 누군가의 단단한 팔에 감겼다. 그리고 자신이 제일 좋아하던 이의 향기가 느껴져 눈을 천천히 떴다.
“괜찮으십니까?”
“그, 그럴 리가요.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황급히 자리를 뜨려는 그녀의 손을 낚아챈 몬테 백작은 입꼬리를 올리며 입을 열었다.
“당신이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분을 제가 모셔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