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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미치도록 사랑한다

남현서 지음로망띠끄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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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영화배우인 남우혁은 누군가가 자신을 사칭하고 다닌다는 소문에 매니저를 시켜 그를 찾게 된다. 그런데 우혁을 사칭하고 다니는 자가 남가자 아니라 여자다. 그녀는 우혁과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우혁과 닮아 있었다.
우혁은 자신을 닮은 하은에게 이상한 소문이 나지 않게 주의를 주게 되는데…….
“그, 그게 무슨 말이에요? 심장이 예전 같지 않다니…….”
“꼭 직설적으로 말해야 알아듣는 거야? 하은 씨 만나고 나서 심장이 이상하게 두근거려. 보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는 말이야. 이제 똑똑히 알아들었어?”
“좀 잃어도 돼. 잃은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거야. 내가 가진 것들 중 몇 개를 잃어도 괜찮아. 그 대신 여하은을 얻을 수 있다면 말이야.”
<미리보기>
“그러게 누가 물에 빠뜨리라고 했어요? 벌이에요.”
물끄러미 내려다보며 하은이 살짝 미소를 짓는데 우혁은 미칠 것만 같았다. 물에 대한 공포보다는 하은의 살과 자신의 살이 맞닿아 있다는 사실이 우혁을 미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잠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 자세 그대로 서로의 눈동자에 투영된 서로의 모습을 넌지시 응시했다.
하은의 이마에 맺혀 있던 물방울 하나가 뚝, 하고 우혁의 입술로 떨어졌다. 하은은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우혁의 입술을 물끄러미 쳐다보다 자신의 입술을 서서히 우혁의 입술 가까이 가져갔다. 그의 입술 위에 맺힌 물방울들을 하은은 자신의 입술로 살며시 물었다. 물방울이 하은의 입술 안에서 터지는 느낌과 함께 곧 하은의 입술이 우혁의 입술을 살며시 덮었다.
우혁은 그녀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내려앉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에 가두었다. 혀로 그녀의 윗입술을 부드럽게 핥아낸 뒤 자신의 입술로 그녀의 아랫입술을 잡아당기듯 살며시 빨아 당겼다 놓았다. 그리고 혀로 하은의 혀를 톡 하고 건드렸다. 먼저 시작을 한 건 하은이었지만 리드를 하는 쪽은 우혁이었다. 하지만 누워 있는 상태에서는 리드가 쉽지 않았다. 우혁은 몸을 비틀어 하은과 위치를 바꾸었다. 보다 더 감미로운 키스를 하기 위해서였다.
첨벙, 하고 물이 튀기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위로 올라간 우혁은 이전보다 더욱 강렬한 혀 놀림으로 하은의 입술을 공략했다. 그의 키스에 차가운 초여름 계곡물보다 더욱 짜릿한 느낌이 하은의 온몸을 휘감아 돌았다.
차가운 물속에 너무 오래 있었던 걸까, 아니면 그의 키스가 너무 달콤했던 걸까. 하은은 입술을 부르르 떨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한 전율에 하은은 사시나무처럼 떨며 그를 꼭 껴안았다.
우혁은 자신을 닮은 하은에게 이상한 소문이 나지 않게 주의를 주게 되는데…….
“그, 그게 무슨 말이에요? 심장이 예전 같지 않다니…….”
“꼭 직설적으로 말해야 알아듣는 거야? 하은 씨 만나고 나서 심장이 이상하게 두근거려. 보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는 말이야. 이제 똑똑히 알아들었어?”
“좀 잃어도 돼. 잃은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거야. 내가 가진 것들 중 몇 개를 잃어도 괜찮아. 그 대신 여하은을 얻을 수 있다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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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누가 물에 빠뜨리라고 했어요? 벌이에요.”
물끄러미 내려다보며 하은이 살짝 미소를 짓는데 우혁은 미칠 것만 같았다. 물에 대한 공포보다는 하은의 살과 자신의 살이 맞닿아 있다는 사실이 우혁을 미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잠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 자세 그대로 서로의 눈동자에 투영된 서로의 모습을 넌지시 응시했다.
하은의 이마에 맺혀 있던 물방울 하나가 뚝, 하고 우혁의 입술로 떨어졌다. 하은은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우혁의 입술을 물끄러미 쳐다보다 자신의 입술을 서서히 우혁의 입술 가까이 가져갔다. 그의 입술 위에 맺힌 물방울들을 하은은 자신의 입술로 살며시 물었다. 물방울이 하은의 입술 안에서 터지는 느낌과 함께 곧 하은의 입술이 우혁의 입술을 살며시 덮었다.
우혁은 그녀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내려앉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에 가두었다. 혀로 그녀의 윗입술을 부드럽게 핥아낸 뒤 자신의 입술로 그녀의 아랫입술을 잡아당기듯 살며시 빨아 당겼다 놓았다. 그리고 혀로 하은의 혀를 톡 하고 건드렸다. 먼저 시작을 한 건 하은이었지만 리드를 하는 쪽은 우혁이었다. 하지만 누워 있는 상태에서는 리드가 쉽지 않았다. 우혁은 몸을 비틀어 하은과 위치를 바꾸었다. 보다 더 감미로운 키스를 하기 위해서였다.
첨벙, 하고 물이 튀기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위로 올라간 우혁은 이전보다 더욱 강렬한 혀 놀림으로 하은의 입술을 공략했다. 그의 키스에 차가운 초여름 계곡물보다 더욱 짜릿한 느낌이 하은의 온몸을 휘감아 돌았다.
차가운 물속에 너무 오래 있었던 걸까, 아니면 그의 키스가 너무 달콤했던 걸까. 하은은 입술을 부르르 떨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한 전율에 하은은 사시나무처럼 떨며 그를 꼭 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