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작가 다른작품
- 결혼 적령기령후 지음
- 시크릿e북 (10/24)
- 3,500원
- 다시, 사랑할..령후 지음
- 동아출판사 (04/27)
- 2,000원
- 다정의 소망 령후 지음
- 동아출판사 (04/27)
- 1,500원
- 그대, 천천히령후 지음
- 러브홀릭 (06/18)
- 3,500원
- 그대는 모릅니..령후 지음
- 동아출판사 (04/24)
- 3,000원

동일 장르 작품
- 재인에게 (전..정소이 지음
- 로망베타 (01/24)
- 6,000원
- 미남 감옥 1권..김솔민 지음
- 신영미디어 (02/12)
- 3,600원
- 모나리자의 미..설이나 지음
- 도서출판 선 (07/15)
- 4,500원
- 첫사랑 스트라..예다올 지음
- 로망띠끄 (01/06)
- 6,000원
- 착한 낮, 나쁜..킬림 지음
- 노크(knock) (08/21)
- 3,500원

[eBook]Only you

령후 지음로망띠끄2013.09.30

판매정가 | : |
---|---|
판매가격 | : 3,000원 |
적 립 금 | : 60원 |
파일용량 | : 2.51 MByte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독자평점 | : ![]() ![]() ![]() ![]() ![]() |
듣기기능 | : ![]() |
ISBN | :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선우. 21살의 여대생.
그녀는 결코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10살 때 옆집 남자, 김재희를 만난 뒤로 그녀의 세상 모든 것이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제 아저씨 나한테 장가와도 돼."
"그게 무슨 말이야? 오늘 너 왜 이러......"
"나 지금 프러포즈 하는 거야."
김재희. 31살의 평범한 7급 공무원.
재희는 전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월요일 날 있었던 그 황당한 키스 사건과 프러포즈 때문이었다. 전혀 예상도 못한 상대에게 키스를 받는 것도 정신없는 일인데 난데없이 결혼하자니.
거기다 상대는 다름 아닌 10년이 넘도록 자신의 모든 치부를 보여왔던 옆집 꼬맹이였다. 그것도 자신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린.
-본문 중에서-
“아저씨.”
“왜?”
“나 사랑하는 거 맞지?”
그 말에 재희의 손이 딱 멈췄다. 살짝 눈치를 보던 선우가 실실 웃었다.
“나는…….”
“선우야. 난 네 모든 것이 좋아. 웃는 얼굴도 좋고, 찡그리는 얼굴도 좋고, 가끔씩 투정 부리는 것도 좋고, 어른스러운 모습도 좋아. 모든 게 좋아서 자꾸 욕심이 나. 나도 내가 이렇게 소유욕이 강한지 몰랐는데 너에 대해서는 자꾸 욕심이 나.”
“아저씨, 이거 뭐야?”
“뭐야? 성냥갑인가? 그런 게 왜 이런 데에 들…….”
막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손을 뻗는 순간 재희는 고개를 숙였다. 아니, 숙일 수밖에 없었다. 아까 진호가 파이팅을 외치며 자꾸 몸을 더듬는다 싶었는데 저것을 넣은 모양이었다. 그건 다름 아닌 콘돔이었다.
그녀는 결코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10살 때 옆집 남자, 김재희를 만난 뒤로 그녀의 세상 모든 것이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제 아저씨 나한테 장가와도 돼."
"그게 무슨 말이야? 오늘 너 왜 이러......"
"나 지금 프러포즈 하는 거야."
김재희. 31살의 평범한 7급 공무원.
재희는 전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월요일 날 있었던 그 황당한 키스 사건과 프러포즈 때문이었다. 전혀 예상도 못한 상대에게 키스를 받는 것도 정신없는 일인데 난데없이 결혼하자니.
거기다 상대는 다름 아닌 10년이 넘도록 자신의 모든 치부를 보여왔던 옆집 꼬맹이였다. 그것도 자신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린.
-본문 중에서-
“아저씨.”
“왜?”
“나 사랑하는 거 맞지?”
그 말에 재희의 손이 딱 멈췄다. 살짝 눈치를 보던 선우가 실실 웃었다.
“나는…….”
“선우야. 난 네 모든 것이 좋아. 웃는 얼굴도 좋고, 찡그리는 얼굴도 좋고, 가끔씩 투정 부리는 것도 좋고, 어른스러운 모습도 좋아. 모든 게 좋아서 자꾸 욕심이 나. 나도 내가 이렇게 소유욕이 강한지 몰랐는데 너에 대해서는 자꾸 욕심이 나.”
“아저씨, 이거 뭐야?”
“뭐야? 성냥갑인가? 그런 게 왜 이런 데에 들…….”
막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손을 뻗는 순간 재희는 고개를 숙였다. 아니, 숙일 수밖에 없었다. 아까 진호가 파이팅을 외치며 자꾸 몸을 더듬는다 싶었는데 저것을 넣은 모양이었다. 그건 다름 아닌 콘돔이었다.
총 7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신고접수된 서평입니다. 신고가 처리될 때까지 비공개로 유지됩니다.
my*** | 2013-10-04
신고접수된 서평입니다. 신고가 처리될 때까지 비공개로 유지됩니다.
sk*** | 2013-10-02










올려주신 서평은 자신의 소중한 마음의 창 입니다. 모두와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서평을 부탁드립니다.
한줄 서평은 한번만 남길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소식 : 이북 열람 후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도 별점과 서평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한줄 서평은 한번만 남길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소식 : 이북 열람 후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도 별점과 서평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