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클렙토피아 (더러운 돈은 어떻게 세계를 정복하는가?)

톰 버지스 지음커넥팅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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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408-00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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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궁극적으로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인
정치와 사익 추구의 교차점이라는 주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 선정평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강력한 권력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는가?
“부패한 자본주의의 괴물은 더러운 돈과 무자비한 폭력으로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권력을 도둑질한 부패한 도둑들에 관한 어마무시하며 충격적인 실화를 폭로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로버트 무가베, 조제프 카빌라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공통점을 보면 전·현직 최고 권력자라는 것밖에 떠오르지 않는 이들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인물들이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노련한 탐사 보도 기자 톰 버지스는 강력한 지배 권력을 손에 쥔 이들이 어떻게 그 권력을 손에 넣을 수 있었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버지스는 이 책에서 오늘날 세상이 도둑질로 권력을 손에 넣은 클렙토크라트가 원하는 이상향, 불법과 사기가 만연해서 클렙토크라트에게는 천국과 같은 세상인 클렙토피아가 되었다고 말한다. 비도덕과 더러움이 만연한 세상에서 클렙토크라트는 불법과 범죄를 통해 돈을 약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배 권력이라는 보다 큰 목표까지 약탈했다. 결국 클렙토크라트가 더러운 돈과 폭력으로 세계를 쥐락펴락하게 된 것이다.
톰 버지스는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비참한 학살에서 사람들의 눈을 속인 절묘한 금융 범죄까지 권력을 도둑질한 클렙토크라트의 충격적인 실화들을 매우 꼼꼼하면서, 대담하게 폭로한다. 클렙토크라트 주변에는 은밀하게 금융 범죄, 폭력을 수행할 전문가가 항상 준비되어 있다. 이들은 잔혹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살해하거나,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는 은밀한 비즈니스를 자행했다. 또한 불법적으로 갈취한 더러운 돈은 뉴욕 은행, 메릴린치, HSBC을 포함한 수많은 세계적인 금융 기관에서 규제 기관의 눈을 속이며 더러운 돈에서 깨끗하게 세탁된 돈으로 탈바꿈했다. 클렙토크라트들은 교묘한 눈속임을 곁들어 치밀하게 설계한 부패와 범죄를 통해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영국에서부터 러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를 넘어 미국에까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부패를 통해 사익을 추구하는 클렙토크라트는 여전히 세계를 향해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나자르바예프는 대통령에서 물러났으나 상왕으로 암약하고 있으며, 마피아 국가 러시아를 완성한 푸틴은 무력 행사를 통해 전 세계를 향하여 힘을 과시하고 있다. 어쩌면 이들은 좀 더 오랫동안 권력을 유지하게 될 수도 있다. 불법과 부패로 권력 유지를 돕는 이들은 여전히 클렙토크라트 주변에서 은밀한 비즈니스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부정부패를 멈추기 위해선 정치와 사리사욕 추구가 교차하는 비도덕의 현장을 더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려는 일이 가장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세계가 어떻게 부패하게 되었는지, 또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는 클렙토크라트 권력자들이 어떻게 권력을 쥐게 되었는지 알고 싶다면 알고 싶다면 충격적인 실화를 폭로하는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목차---------------------------------------------------------------
진실에 관하여
등장인물
제1부: 위기
01 도둑ㆍ2008년 1월, 런던 켄싱턴
02 연회ㆍ2008년 2월, 런던 화이트홀
03 터널ㆍ2008년 2월, 런던 치프사이드
04 이중국가ㆍ2008년 2월, 러시아 모스크바
05 실루엣ㆍ2008년 7월, 런던 치프사이드
06 미스터 빌리ㆍ2008년 9월, 짐바브웨 하라레
07 폐쇄ㆍ2008년 9월, 런던 치프사이드
08 올리가르히의 몰락ㆍ2009년 1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09 일급 비밀ㆍ2009년 4월, 영국 런던
10 면책 비용ㆍ2009년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11 정보원ㆍ2009년 10월, 미국 브루클린
12 실재 과거ㆍ2010년 5월, 영국 런던
제2부: 번데기
13 시작ㆍ2010년 12월, 영국 런던
14 빅 옐로ㆍ2011년 2월, 런던 핀칠리
15 감시견ㆍ2011년 3월, 영국 런던
16 사바로나ㆍ2011년 5월, 영국 런던
17 회계장부에서 사라진 돈ㆍ2011년 5월, 카자흐스탄 루드니
18 하나님의 왕국ㆍ2011년 10월, 런던 세인트 폴
19 공포ㆍ2011년 12월, 카자흐스탄 자나오젠
20 안정ㆍ2012년 7월, 영국 케임브리지
21 너무 커서 감옥에 가둘 수 없다ㆍ2012년 9월, 영국 런던
22 사샤와 세바ㆍ2013년 3월, 런던 세인트 제임스 지구
23 러빙 컵ㆍ2013년 2월, 런던 카나리 워프
24 정상성 추정ㆍ2013년 5월, 이탈리아 로마
25 합법적인 거지소굴ㆍ2013년 8월, 미국 신시내티
26 위험의 허용한도ㆍ2013년 8월, 카나리 워프
27 더블ㆍ2014년 2월,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
28 시스템ㆍ2014년 6월, 런던 카나리 워프
제3부: 변태
29 정복ㆍ2014년 8월, 우크라이나 동부
30 개인정보보호ㆍ2014년 9월, 런던 켄싱턴
31 다리ㆍ2015년 2월, 러시아 모스크바
32 발자국을 남기지 않았네ㆍ2015년 9월, 영국 콜체스터
33 승자ㆍ2016년 11월, 미국 맨해튼
34 성자인가, 죄인인가ㆍ2016년 12월, 프랑스 파리
35 미래ㆍ2016년 12월, 영국 콜체스터
36 과거 없는 남자ㆍ2017년 1월, 미국 워싱턴
37 끝나다ㆍ2017년 6월, 영국 켄싱턴
38 당신이 선택한 이야기ㆍ2017년 8월, 캐나다 몬트리올
39 대안 현실ㆍ2019년 3월, 영국 런던
40 대가성 거래ㆍ2019년 7월, 미국 워싱턴
41 노멀 비즈니스ㆍ2020년, 세계 각지
감사의 말
주
찾아보기
저자 소개-----------------------------------------------------------------
톰 버지스(Tom Burgis)
톰 버지스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저널리스트이자, 탐사보도 기자, 특파원이다. 오랫동안 파이낸셜타임스 조사팀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버지스는 뛰어난 저널리즘을 인정받아 많은 상을 수상했다. 2013년 파이낸셜 타임스가 국제 문제에 대하여 뛰어난 보도를 한 40세 미만 소속 기자에게 수여한 존스-마우트너 기념상(Jones-Mauthner Memorial Prize)을 받았으며, 2015년 중국 최고의 미스터리 상인이라 일컬어지는 쉬징화(徐京華, Sam Pa)에 관한 탁월한 탐사보도로 아시아출판협회(Society of Publishers in Asia, SOPA)로부터 상을 받았다. 그는 영국언론상(British Press Award) 올해의 젊은 저널리스트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유럽언론상(European Press Prize) 탐사보도 부문 최종 후보에 두 차례 오르기도 했다. 남미와 아프리카 등에서 해외 특파원으로 근무했던 그는 중요한 부패 스캔들을 폭로했고, 유혈사태를 일으킨 테러, 쿠데타, 잊힌 갈등을 취재했으며, 러시아 크렘린궁에서 미국 백악관까지 더러운 돈을 추적해왔다. 아프리카의 광대한 천연자원 착취가 어떻게 아프리카 대륙을 부패, 갈등, 빈곤으로 몰아넣는지 폭로한 첫 저서 《약탈 기계The Looting Machine》는 2015년 출간되어 뉴욕 타임스로부터 ‘용감하고 도전적인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16년에 국제 문제에 관한 최고의 책에 수여하는 오버시스 프레스 클럽 코넬리우스 라이언상(Overseas Press Club Cornelius Ryan Award)을 수상했다. 두 번째 책인 《클렙토피아》는 카자흐스탄의 끔찍한 학살극과 잔혹한 고문들, 짐바브웨에서 벌어진 더러운 부정선거, 그리고 영국 런던에서 미국까지 궁극적으로 백악관까지 이어지는 숨겨진 부패의 연결고리를 폭로한다. 꼼꼼하게 취재된 충격적인 실화를 폭로하는 이 책은 불법과 부패를 통해 세계를 지배하는 거대한 도둑들이 어떻게 단결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민주주의를 압도하고 무너뜨리기 위해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 밝히고 있다
역자 소개-----------------------------------------------------------------
이혜경
고려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소수자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번역과 글쓰기로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에 기여하고 싶어 한다. 옮긴 책으로는 《꺼져가는 민주주의 유혹하는 권위주의》, 《변신의 역사》, 《마케터의 SNS 생각법》, 《선거에서 이기는 법》, 《민주주의는 실패했는가》, 《우리는 처녀성이 불편합니다》 등이 있고, 공역으로 《사회이론의 역사》, 《시민사회와 정치이론 1, 2》, 《음식의 문화학》, 《저항은 예술이다》가 있다.
추천사 -----------------------------------------------------------------
지금 당장 《클렙토피아》를 읽어라!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 더러운 돈과 깨끗한 돈 사이의 싸움에서 더러운 돈이 승리했다는 사실을 알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읽어라. 톰 버지스는 더러운 돈에서 정말로 악취가 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그 악취를 추적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로베르토 사비아노, 《고모라》 저자
《클렙토피아》는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더러운 독재 정권에서 지구상의 가장 부유한 은행과 정부들을 거쳐 지하로 흐르는 강처럼 강력하고, 끔찍하며, 놀랍도록 잘 취재한 전 세계적인 부패에 관한 폭로다. 이 책의 내용이 마치 허구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불행하게도 모두 사실이다. 버지스는 트럼프 행정부부터 다른 고위 공직자까지 일일이 이름을 지명하고, 돈의 흐름을 추적한다. 버지스는 더러운 돈이 어떻게 국가적 문제에서 국제적 재앙으로 확장됐는지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제인 메이어, 《다크 머니》 저자
《클렙토피아》는 명확하고 우아하며 매력적인 동시에, 겉보기에는 서로 다른 여러 가닥의 사건을 대담하고 확신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엮는다. 그 과정에서 톰 버지스는 지난 30년 동안 조직범죄와 금융자본주의가 결탁해 어떻게 그 어떤 정부나 지도자도 벗어나지 못할 만큼 강력한 힘을 지닌 세력을 형성하게 됐는지 정확히 밝힌다. 이 책은 제인 메이어가 쓴 《다크 머니》가 전 세계적인 규모로 확장된 것 같다. 이 책을 집어 들면 결코 내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미샤 글레니, 《국경 없는 조폭 맥마피아》 저자
버지스는 대단한 이야기꾼이다. 이 책을 읽으면 스위스 연방은행이 고객들을 위해 다이아몬드를 치약 튜브에 넣어 밀수하는 장면을 상상할 수 있고, 한 여성 변호사가 자신이 담당하는 올리가르히 고객이 눈 오는 날 밤 전용기를 타고 도망가기 전 그녀에게 준 중요 연락처들이 담긴 SIM 카드를 사탕 포장지에 숨기는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이 책은 아주 꼼꼼하게 기록되었다. 미국에서 어떤 충격적인 부패가 일어났는지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다.
〈워싱턴 포스트〉
매력적이다. 복잡한 전 세계적 이야기의 많은 실들을 우아하게 엮어서, 전문적인 금융 기술을 잘 모르는 일반 대중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전달한다. 《클렙토피아》는 거대한 돈의 중심지와 더러운 돈이 정치권력에 얼마나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는지, 또 어떻게 합법화가 되었는지에 관한 비밀을 밝힌다.
〈파이낸셜타임스〉
국제적인 부패에 관해 읽기 쉽고 다채로운 글을 쓰면서, 민감한 도덕적 감수성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클렙토피아》는 전 세계적 규모의 부정부패가 지닌 비도덕성과 더러움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인 정치와 사익 추구의 교차점이라는 주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 선정평
정확하게 취재한 수사 저널리즘이 담긴 책이다. 긴박한 속도감을 보여주는 스릴러처럼 쓰였다. 권력이 돈으로, 돈이 권력으로 바뀌는 어두컴컴한 세상의 이면을 들추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타임스〉
세계의 어두운 현실을 파헤치는 버지스는 미국 워싱턴에서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아프리카 콩고에 이르기까지 넓은 탐사 그물망을 펼친다. 버지스가 심층 탐사한 조사 내용이 담긴 이 책은 놀라울 만큼 흥미진진하면서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디언〉
이 영화와 같은 책은 회계사, 변호사, 그리고 다른 전문직 종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거액의 돈을 훔쳐서 해외로 숨긴 부패한 강자, 교활한 범죄자, 탐욕스러운 엘리트들로 구성된 불미스러운 연합을 묘사한다. 버지스는 공직자의 사익 추구가 이제는 이상한 일이 아니라 종종 ‘사람들이 공직에 나서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믿는다. 금융 난독화 기법이 너무 정교해진 탓에 도둑질이 너무 쉬워졌으며, 적절한 협력자를 고용한 도난은 처벌을 피하기 쉬워졌음을 알 수 있다.
〈뉴요커〉
거대한 규모의 부패는 너무나 복잡하기에 글로 풀어내기 어렵다. 《클렙토피아》는 그 어려운 일을 훌륭하게 해낸 책이다. 버지스는 첩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의 작품에 나오는 영웅 같은 인물을 통해 세계적인 부패에 관해 그가 폭로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알려준다. 《클렙토피아》는 소름 끼칠 정도로 재밌고 놀라운 책이다.
〈이코노미스트〉
미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독재 정권 뒤에 숨은 돈과 폭력에 관한 공신력 있는 설명이 담겨 있다.
〈워싱턴 포스트〉
출판사 서평 -----------------------------------------------------------------
전 세계를 상대로 권력을 갈취한 도둑들에 관해 알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읽어라!
세계를 넘나들며 행해진 세계적 규모의 부정부패에 대한 놀라운 폭로!
오늘날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권력자들이 공정한 방법이 아닌 부정부패로 권력을 쥐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책 《클렙토피아》는 세계적 규모의 부정부패가 발생한 현장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탐사보도 전문 저널리스트인 톰 버지스는 이 책에서 영국에서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러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이어지는 권력이 도둑질당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세계의 독재 권력자들은 불법과 범죄로 착취한 더러운 돈을 통해 권력을 장악하고 그 권력을 통해 다시 사익을 추구하는 세계적 규모의 부정부패를 저질렀다.
톰 버지스의 충격적인 폭로가 담긴 《클렙토피아》에서는 푸틴, 트럼프와 같이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권력자들에서 그들 주변에서 폭력으로 정적이나 무고한 시민에게 유혈사태를 일으킨 깡패와 군인, 그리고 사기나 돈세탁 같은 금융 범죄로 자금을 충당한 전문가들까지 일일이 나열한다. 그리고 그들이 전 세계를 상대로 얼마나 무자비하고 끔찍한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있는지, 그 여파로 인해 세계가 어떤 혼란에 빠지게 되었는지 폭로한다. 그리고 이 세계적 규모의 부정부패에 관한 폭로는 지금도 부정부패로 사익을 추구하는 자들이 더러운 돈과 범죄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부정부패로 인해 점점 국제정세가 혼란에 빠지고 있다. 이 혼란스러운 정세의 시작점이 어디인지 알고 싶다면 톰 버지스의 폭로가 담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비밀스러운 부정부패에 대해 알게 될 것이며 오늘날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끔찍한 권력자들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