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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呂) 지음로망띠끄2013.08.29979-11-5760-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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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정가 :  3,500
판매가격 :  3,500원
적 립 금 :  70
파일용량 :  2.56 M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1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5760-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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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3,500원)

작은 전투에 바다에 빠졌다.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을 땐 외딴 섬에 떠밀려 온 걸 알았다. 정부에 속해있는 자로써 해야 할 일은 정부의 적인 피에로를 소탕하는 작업.
그곳에서 만난 남자. 가환.
"너 암컷이구나?"
저돌적으로 다가와 마음을 드러내는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받은 애정을 어찌해야 할 지 몰랐다.

-본문 중에서-

“할 말 있소? 왜 자꾸 자려는 사람 귀찮게 하오?”
신경질적인 음성이 꽥 하니 뛰쳐나왔다. 그렇다고 눈 하나 깜짝할 가환이 아니었다. 오히려 입가에 미소를 짓는 것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바깥 세상에 나가면 너 같은 것이 또 있을까?”
“나 같은 얼굴은 흔한 얼굴이라 형선 아저씨가 말하지 않았소.”
“본 적이 없는걸.”
“관심 있게 들여다보지 않아서 그런 걸 거요.”
꼬박꼬박 대꾸하는 가환의 음성에 웃음기가 스며들었다.
“생각해 봤는데.”
다시 잠을 청하려는데 뜬금없는 말이 툭 귓가를 파고들었다. 언뜻 이마가 간질거렸다. 수는 감은 눈을 뜨지 않았다. 또 시작이다. 남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려는 습관. 땅바닥에 방치되었던 손 하나를 들어 올렸다. 상냥하게 남의 머리를 마구 헤집는 손을 저지하기 위해 올렸던 손이 왼쪽 뺨에 닿는 축축한 입김에 놀라 굳어 버렸다.
어색하게 허공에 붕 떠 있던 수의 손을 도로 제자리에 눌러 내린 가환이 반대쪽으로 향해 있는 수의 얼굴을 돌렸다. 톡톡 검지로 수의 눈두덩을 두드려도 뜰 기미가 안 보이자 이번에는 볼을 검지와 엄지로 살살 쓰다듬는다. 혹여 중간에 성이 깨어나 이 모습을 보면 얼마나 화를 낼지. 어서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하는데 뺨 주위에 머물던 입김이 위로 올라가며 귓가에 아른거리는 숨소리가 신경을 갉아먹을 때였다.
“나랑 같이 살지 않겠니?”

총 1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독특한데.. 뭐라 말은 못하겠고..평점 높게 주면 독자님들 중에 저한테 뭐라 하실분도 있고.. 저도 낮게 주면 작가님 속상할까봐 그것도 못하겠고.. 그냥 로맨스에만 치중해서 계속 읽어보려구.. 구입했어요..가환이나 수나..뭐..그냥 가환의 말투가 왠지 ~하잖니? 하는게..남주로서 좀 어이 없지만..보는 분도 계실테니.. 더 뭐라 말 못하겠어요. 읽어보고 판단하시길..  hj*** |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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