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현황 로그아웃
최근본상품
이북신간





도서신간
추천도서

해당작가 대표작

밀어낼 틈도 ..아일라 지음
이지콘텐츠 (07/05)
4,500원

해당작가 다른작품

황제, 달을 탐..아일라 지음
이지콘텐츠 (12/13)
3,800원

빠담 빠담 빠..아일라 지음
이지콘텐츠 (10/16)
4,000원

황제, 달을 탐..아일라 지음
이지콘텐츠 (12/13)
3,800원

[합본] 빠담 ..아일라 지음
이지콘텐츠 (10/16)
8,000원

계약해요, 대..아일라 지음
알에스미디어 (09/19)
4,000원

동일 장르 작품

하룻밤의 오해..마야 블레이크 지음
신영할리퀸 (07/13)
3,000원

아름다운 프러..이브 지음
로맨스토리 (04/09)
3,150원

LIKE TATTOO 지옥에서온아내 지음
로망띠끄 (01/01)
3,500원

계약된 하루을지銀 지음
로망띠끄 (08/03)
3,000원

시카고 스캔들..캐서린 가베라 지음
신영할리퀸 (06/14)
3,000원

분야 신간

소꿉친구들과..김뭉니 지음
로튼로즈 (07/26)
1,000원

거울 속 팀장..월야담 지음
클린로즈 (07/26)
1,000원

오빠, 언제 임..베리나 지음
젤리빈 (07/26)
1,000원

로봇에게 감금..도른맛감자 지음
젤리빈 (07/26)
1,000원

탐닉의 계절 ..박아주 지음
로망로즈 (07/26)
1,000원

사적인 애정 ..샤랄릴리유 지음
신영미디어 (07/25)
3,000원

[eBook]울지 않는 꽃 1권

아일라 지음이지콘텐츠2022.05.30979-11-6694-892-3

미리보기
판매정가 :  3,000
판매가격 :  3,000원
적 립 금 :  0
파일용량 :  914 K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6694-892-3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도서 시리즈  (전권 구매시 9,000원)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복수, 신분차이,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계략녀, 능력녀, 사이다녀, 유혹녀, 상처녀, 냉정녀, 이야기중심

[작품 소개]


역모죄를 뒤집어쓴 가문은 멸문하였고 이젠 어미마저 목숨을 잃었다.
홍연은 참극을 일으킨 장본인의 목을 쥐고 지옥으로 돌아가리라 다짐했다.
바로, 이 나라의 다음 지존인 태자 이흔의 목을.

새로운 신분을 얻고 소양을 닦으며 칼을 갈았다.
그리고 무수한 우연을 쌓아 필연으로 받아들이듯,
비파 열매 같은 여인으로 태자의 눈에 들었다.

“넌 날 취하게 해.”

고통 속에서 말라 죽어 버릴 수 있도록
애가 닳고,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감정을
그로 하여금 깨닫게 할 생각이었다.

한데.
백성들 사이에서 무람없이 섞인 모습이,
스치듯 머물다 간 그의 입술이 홍연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어미의 한과 함께 나약하게 만드는 감정은 묻었다 생각했는데.

불행히도.

“그대가 날 살렸어. 그대가.”

그를 연모하게 되었다.


[작가 소개]

아일라
<밀어낼 틈도 없이>, <황제, 달을 탐하다> 외 다수

[본문 중에서]


“오송이 미인지계를 혐오한다는 부분도 읽으셨습니까?”
“예…….”
“나도 그와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너무 빈번하고 너무 나태하며 너무 뻔한 방법이니까. 한데 낭자를 보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만약 내 적이 낭자를 보냈다면 나는 두 눈 똑바로 뜨고 웃으며 그대의 칼에 찔려 죽을 수도 있을 것 같거든.”
그러면서 흔이 그녀의 목덜미를 성큼 깨물었다.
순간 홍연은 소름이 끼치면서도 온몸을 꿰뚫는 것 같은 짜릿한 감각에 저도 모르게 흔의 팔을 힘껏 쥐었다.
혹시나 그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것은 아닐까 등이 쭈뼛 서는데도 목덜미를 무는 그의 포악함에 몸이 떨렸다.
“공자…… 그만 노, 놓아주세요.”
그의 눈을 봐야 했다.
그의 눈에 담긴 것이 불신인지 욕망인지 알아야 했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그녀를 더 꽉 끌어안으며 다시 입술을 그녀의 목에 눌렀다.
“넌 날 취하게 해, 부용.”
“공자…….”
점점이 사그라드는 목소리가 애타는 듯 들끓었다.
흔의 입술은 어느새 그녀의 목덜미를 지나 귀를 핥고 있었고 태어나 처음 느껴 보는 희락에 홍연은 애꿎은 그의 팔만 쥐어뜯고 있었다.
알 수 없는 통증이 밀려들었다.
귓가에 질척이는 흔의 숨소리가 지금 상황도, 자신의 처지도 몽땅 잊게 만들었다.
“말해 봐. 정말 나를 죽이러 온 첩자인지. 아니면 그저 나를 무릎 꿇게 만들 여인인지.”


[목차]


(단행본)
1권
1~5

2권
6~10

3권
11~14 
외전

총 0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1
올려주신 서평은 자신의 소중한 마음의 창 입니다. 모두와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서평을 부탁드립니다.
한줄 서평은 한번만 남길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소식 : 이북 열람 후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도 별점과 서평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별점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