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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아멜리가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 6권

온푸나무 지음나비노블2019.09.22979-11-646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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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6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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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37,800원)


 

“아버지도 다른 용들과 똑같아요. 당신을 산 채로 씹어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났죠.”

 

황후의 호위무사를 뽑기 위해 황제가 연 무투대회!

참가자들을 흉악한 범죄자와 가두고 사냥당하게 하더니 이제는 마수까지 풀어 놓았다.

먹을 것 하나 없이 대회장에 갇히게 된 친구들을 찾아 들어간 아멜리는 그곳에서 그녀를 찾아온 원무녀와 홀리 가디언을 만난다.

 

아멜리는 원무녀가 보여주는 과거의 환상 속에서 자신에게 일어난 일의 실마리를 잡게 된다.

젤윈의 황제인 유리스가 언급했던 신, 사비. 과거 사비 신의 대리인은 용들을 유혹해 멸종 직전까지 갔었다.

 

이번에는 아멜리가 사비 신의 시험을 통과하고 대리인이 되었다는 데. 그러니 신의 대리인으로서 도와 달라는 두 사람의 요청이 아멜리는 당혹스럽기만 하다.

 

아멜리의 판타지 모험 활극! 로맨스는 주의 요망!

 

 

작가 소개

 

글 온푸나무

가진 건 꿀벌 한 마리와 클로버.

초원을 만드는 마음으로 소설 쓰는 글쟁이.

나비노블 단편집 『하늘, 담길 바람』 참여.

 

그림 팀 귤한박스

 

채색 담당 스토라스와

작화 및 디자인 담당 Ure의 팀 귤한박스입니다.

 

 

목차

 

개화와 부화

 

45. 덫 속의 덫 속의 덫

46. 마법학 개론

47. 어부지리 도루묵

48. 위험한 재회

49. 파이나에서 온 여자

50. 작전 회의

51. 붉은 거미줄

52. 신들에게도 사정은 있다

53. 만남과 이별

54. 막간극: 장외 거래 2

후기

 

 

책속으로

 

쿠웅―.

모르간이 먼 데서 울리는 큰 소리에 귀를 쫑긋거렸다.

“방금 소리 들었어?”

“내 배 속에서 난 거다.”

게일이 무릎에 얼굴을 묻은 채 웅얼거렸다. 그러나 모르간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아닌데. 방금 저쪽에서 무슨 큰 소리가 났는데.”

“저도 들었어요.”

두 번째 마어 작업 중이던 툴이 고개를 들고 동의했다.

“근처에서 누가 싸우고 있나 봐. 우리도 한번 가보자.”

“괜히 끼어들었다간 죽는다.”

“가만히 있어도 굶어죽을걸 뭐. 그러느니 가서 우리한테 유리하게 써먹을 만한 상황인지 보는 게 낫지.”

“하여간 귀찮게.”

끙차, 게일이 무릎을 짚고 자리에서 일어났다가 1초 만에 주르륵 주저앉았다.

“안 돼. 도저히 무리야. 당 떨어져서 의욕이 안 생겨.”

“그럼 도련님은 여기에서 툴을 지키고 계세요. 내가 잠깐 보고 돌아올 테니까.”

게일이 손수건을 흔드는 시늉을 하며 손을 흐느적거렸다.

“돌아올 때 다리는 빠르게, 마음은 가볍게, 손은 무겁게. 알지?”

“말리지도 않는군. 정말이지 대단한 기사도 정신이야.”

“신뢰지 신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신뢰. 무케스 산에서 뻔뻔하고 대담하게 날 속이고 도망치던 너의 모습을 떠올리면 난 아무 걱정이 없다요.”

그런 뒤 게일은 아예 바닥에 대자로 드러누웠다.

‘이 모습을 아멜리가 봤어야……!’

모르간은 또 아쉬운 입맛을 다시며 쇠뇌를 챙겨 들었다. 툴이 허둥지둥 손끝에서 나오던 바람을 갈무리했다.

“누님! 저도 같이 갈게요!”

“아니 됐어. 마법식 작업이나 계속해.”

“혼자서는 위험할지도 몰라요. 마물이나 마법사일지도 모르잖아요.”

“상황만 보고 위험할 것 같으면 냅다 튈 거야. 그런데 너는 팔 때문에 빠르게 도망칠 수가 없잖니.”

“앗…… 네.”

툴이 시무룩하게 깁스한 팔을 내려다보았다. 스스로 보기에도 마법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이상 위기 상황에서 짐 덩이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였다.

“조심하세요.”

“걱정 마.”

“올 때 치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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