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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마법사의 보석 (체험판)

Girdap 지음노블오즈2016.05.05ISBN 979-11-87199-22-9 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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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ISBN 979-11-87199-22-9 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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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가 마법사가 아니라면, 전 아무 가치 없는 존재일 뿐입니다.”

추운 겨울날, 엄마 손에 버려져 치료사 테이시스에게 거두어진 시엘. 5년이 지나도록 엄마는 데리러 오지 않자, 시엘은 치료원에서 계속 살기 위해 쓸모 있는 아이가 되고 싶어 한다. 
어느 날 시엘은 신비로운 꿈을 꾸다 깨어나 자신의 손에서 빛이 나고 있는 걸 발견한다. 그 모습을 본 테이시스는 자신이 「마법이 금지된 시대」를 숨어 살아가는 마법사임을 밝히고 시엘에게도 마법사로서의 자질이 있음을 알려준다. 힘든 길이지만 마법사가 되겠느냐는 물음에 시엘은 고개를 끄덕이는데…….


작가 소개

지은이 : Girdap 

모두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이야기이길 바랍니다.





책 속으로 

자신의 손에서 환한 빛이, 착각이라 생각했던 빛이 빛나고 있었다. 그 빛이 비치는 것은 익숙한 공간, 자신의 방이었다. 시엘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손을 바라보았다.
“꾸, 꿈이 계속되는 건가?”
분명히 꿈속에서 별 무리 사이를 헤쳐 걸어 올라가고 있었다 생각했는데, 깨고 나서도 그 빛 일부가 손에서 빛나다니. 분명 꿈의 계속이리라.
“시엘! 무슨 일…….”
시엘의 비명을 들은 테이시스가 방으로 뛰어 들어왔다가 말을 잇지 못했다. 그도 시엘의 손, 그 안의 빛을 본 것이다. 그러나 침묵은 짧았다. 테이시스는 언제나 걸치는 가운을 재빨리 벗어 무어라 외치며 시엘의 손 위로 던졌다. 순간 빛은 사라졌다.
“어, 어, 어…….”
시엘은 그런 자신을 보고는 어어 소리만 낼 뿐 무엇을 어찌하지 못했다.
“시엘, 무슨 일이야?”
에쉬아가 그 뒤를 따라왔다. 테이시스와 동시에 시엘의 비명을 듣고 거의 비슷하게 뛰어왔던 것을 생각하면, 빛이 나고, 테이시스가 소리치고, 가운을 던진 것은 아주 짧은 시간이었으리라. 에쉬아는 어안이 벙벙해 입만 벌리고 있는 시엘과 흥분한 얼굴로 서 있는 테이시스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스승님, 무슨 일입니까?”
테이시스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 한숨은 답답함이나 고민이 아니었다. 놀라 뛰었던 가슴을 진정시키는 한숨이었다.
“시엘이, 발현했다.”
“예에?”
에쉬아는 꽥 소리를 지르며 시엘을 바라보았고, 여전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시엘은 손을 덮은 가운만 바라볼 뿐이었다.
“저, 저, 저, 저, 이거 꾸, 꿈이죠?”
시엘이 더듬거리며 선생을 바라보며 물었다. 선생은 침대 곁에 앉으며 가운을 집어 올렸다. 가운 아래 있던 시엘의 손은 단풍잎 같은 작은 손뿐, 아무 빛도 무엇도 없었다.
“꿈이 아니다. 시엘.”
선생은 다소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 어, 어, 하, 하, 하지만 이, 이, 이건 뭐, 뭐, 예, 요?”
선생은 시엘의 어깨를 꼭 붙들고 그 어이가 나간 눈을 바로 바라보았다.
“시엘, 잘 들어라.”
꿀꺽, 시엘이 침을 삼키는 소리가 검은 어둠을 깬다.
“넌, 마법사의 자질이 있다.”
잠시간의 침묵. 그리고.
“마법사가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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