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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망나니 황자가 오메가인 걸 숨김 5권

설묘 지음이클립스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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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립 금 | : 0원 |
파일용량 | : 1.46 MByte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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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325-92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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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OO버스, 궁정물, 왕족/귀족, 소꿉친구, 친구>연인, 재회물,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남공, 미인수, 연상수, 상처수, 임신수, 구원, 잔잔물, 3인칭시점
* 본 도서 <망나니 황자가 오메가인 걸 숨김>는 본편은 15세 이용가, 외전은 19세 미만 구독 불가 콘텐츠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도서에는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우성 오메가로 태어났지만
그가 황제가 되길 원하는 황후의 야욕으로 인해
베타인 척 사는 비운의 망나니 황자 에티엔.
황궁에서 함께 자란 대공 리샤르가
구국의 영웅이 되어 3년 만에 돌아왔건만
마냥 기뻐하며 반길 수가 없었다.
한때는 소꿉친구였지만
어른들의 욕심 탓에 우성 알파인 그와
지금은 황위 싸움을 하는 정적이 되었기 때문.
그렇게 리샤르와 어정쩡한 관계를 이어 가던 중
에티엔은 갑작스레 찾아온 히트사이클로
그에게 오메가란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하는데……?
“형님.”
마침내, 모든 것을 깨달은 리샤르가 헛웃음을 지으며 에티엔을 불렀다.
“에티엔 드 프레데리크.”
에티엔이 지금까지 숨겨 온 비밀을 깨닫자 갑자기 참을 수 없는 허기가 올라왔다.
“당신…… 오메가였어?”
▶잠깐 맛보기
“약속입니다. 나중에 딴말하시면 안 돼요?”
에티엔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할 줄 몰랐던 리샤르는 눈을 크게 떴다가 이내 사르르 눈꼬리를 접었다. 꼭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알았다니까.”
에티엔은 재차 묻는 리샤르에게 귀찮다는 표정으로 답했다. 에티엔의 대답에도 리샤르는 마음이 놓이지 않는 듯 손가락을 내밀었다.
“흠, 역시 안 되겠어요. 손가락 걸죠.”
“뭐?”
“원래 약속은 손가락도 걸고 도장도 찍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무슨…… 우리가 애도 아니고.”
이게 손가락까지 걸 일인가? 에티엔이 황당하단 얼굴로 리샤르를 바라보았다. 리샤르는 에티엔의 눈빛에 굴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새끼손가락을 까닥였다.
“안 걸어 주실 겁니까?”
“하아.”
미치겠네. 미간을 좁힌 에티엔이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리샤르가 물에 빠진 강아지 같은 표정을 지었다. 그 모습에 울컥 치솟은 짜증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가라앉았다.
“알았어. 알았다고. 해 주면 되잖아.”
에티엔이 어쩔 수 없다는 듯 손을 들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자신은 리샤르에게 약했다.
“감사합니다.”
리샤르는 에티엔이 손가락을 마주 걸어 주자 활짝 웃었다. 순간 에티엔은 누군가 가슴을 세게 치는 것 같은 감각을 느꼈다.
“형님?”
에티엔의 표정이 오묘해지자 리샤르가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에티엔은 서둘러 엄지로 도장을 찍었다. 손끝이 아주 살짝 떨렸다.
고작 손가락을 걸고 도장을 찍는 행위다. 별거 아닌 접촉인데 왜 이럴까.
에티엔은 입 안이 마르는 걸 느끼며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 갑자기 알 수 없는 긴장감이 올라왔다.
“됐지?”
도장을 찍은 에티엔이 도망치듯 손을 뒤로 뺐다. 두근두근, 심장이 튀어나올 것처럼 세차게 뛰었다.
▶목차
<1권>
Ⅰ.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황자
Ⅱ. 바라면서도 바라지 않았던 재회
Ⅲ. 균열의 징조
Ⅳ. 너, 황제 할래?
<2권>
Ⅳ. 너, 황제 할래?
Ⅴ. 영원한 비밀은 없다
Ⅵ. 바라는 것은
<3권>
Ⅶ. 변화의 날갯짓
Ⅷ. 새장 밖으로
<4권>
Ⅸ. 마음이 피어나는 순간
Ⅹ. 비로소 온전히
<5권>
Ⅹ. 비로소 온전히
ⅩⅠ. 사냥의 시간
ⅩⅡ. 껍데기를 부수고
<6권>
ⅩⅡ. 껍데기를 부수고
ⅩⅢ.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황자
<외전1>
Side Story Ⅰ. 어느 찬란했던 날
Side Story Ⅱ. 함께하는 온기
<외전2>
Side Story Ⅲ. 절대로 놓지 않을
Side Story Ⅳ. 가족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