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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모란꽃의 후궁, 화비(花妃) 10권 (완결)

헤 젤 지음텐북2022.01.21979-11-6758-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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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6758-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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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 시리즈  (전권 구매시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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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후궁이 되어라.”

잘못 들은 것이겠지 싶었다. 그 말을 한 사내가 다름 아닌 조선의 왕세자 이호(李岵)였기 때문이다.

“어찌….”
“지금은 이 방법밖에 없다.”
“저하께 폐를 끼칠 순 없습니다.”
“어찌 너만 생각하는 것이냐!”

순간 라희의 눈에서 눈물 한 줄기가 투두둑 떨어져 내렸다. 그게 그녀의 진심이었다.
호는 그녀의 차가운 두 뺨을 조심스레 감싸 쥐었다.

“이는 동무로서의 부탁이 아니다.”
“…….”
“훗날, 이 나라 조선의 왕이 될 과인의 어명이다.”

어명(御命).

“…저하.”
“내 말을 거역할 셈이냐!”

------------------------

호는 왕세자로 태어나 단 하루도 목숨을 위협받지 않은 날이 없었다. 기댈 동료도 마음 둘 곳도 없던 그의 눈앞에 어느 날 한 여인이 나타났다. 라희, 그 아이만 보면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
반면, 오라비를 찾기 위해 궐에 들어온 라희는 호를 만난 이후, 자연스레 궁궐의 온갖 권모술수에 휘말리게 되는데…. 침방나인에서 정1품 ‘빈’의 자리까지 오른 라희의 궁궐암투극."



"<1권>
프롤로그.
[1부]
第一章. 모란꽃이 피었다
第二章. 내 사람이 되어 다오

<2권>
第三章. 저잣거리의 추억 
第四章. 이 궐이 너무도 추웠다
第五章. 칼과 꽃이 흔들린다

<3권>
第六章. 중상모략(中傷謀略)
第七章. 너에게 닿기를

<4권>
第八章. 돌고 돌아, 너에게로
第九章. 승은(承恩)

<5권>
第十章. 너를 두고 내가 살 수가 없다
第十一章. 간택령(揀擇令)
第十二章. 폭풍이 몰아친다

<6권>
[2부]
第十三章. 나의 후궁이 되어라
第十四章. 동궁의 수호신
第十五章. 후궁전쟁 1: 자업자득

<7권>
第十六章. 후궁전쟁 2: 시련과 축복
第十七章. 피의 축제

<8권>
第十八章. 능지처참(陵遲處斬)
第十九章. 대리청정(代理聽政)
[3부]
第二十章. 새 왕의 등극

<9권>
第二十一章. 모란꽃의 후궁: 화비(花妃)
第二十二章. 평생을 바쳐도 갚지 못할 죄
第二十三章. 이 고백이, 이 눈물이 너무 늦지 않았기를

<10권>
第二十四章. 나는 살아 너를 만나 행복했다
第二十五章. 암호는 푸를 청(靑)
[4부]
第二十六章. 끝나지 않은 폭풍
第二十七章. 목숨 걸고 지킨 약조
第二十八章. 4년 후, 우리는

별전 별도 수록 예정."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오해, 복수, 신데렐라, 권선징악, 첫사랑,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사이다남, 다정남, 상처남, 능력녀, 다정녀, 애교녀, 순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달달물, 성장물, 애잔물, 신파, 이야기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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