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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 지음시크릿e북2018.10.23979-11-5563-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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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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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  647 K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5563-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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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에필로그

 

 

<<작가소개>>

 

이혜선

 

나뭇잎 떨어지는 것만 봐도 미친 듯이 웃다가

나뭇잎 떨어지는 걸 보면 미친 듯이 울어대는

중증 조울증 소유자.

깨으른여자들에서 활동 중.

 

[출간작]

 

초록 눈의 사나이

사랑, 별거 있습디다

달려라, 꽃돼지

Baby, Baby, Baby

누구나 한번쯤 화끈한 연애를 꿈꾼다, 外.

 

 

<<소개글>>

 

“내가 원한다면…… 책임을 져요?”

서희가 눈을 가늘게 뜨며 되물었다. 동환은 인심 쓴다는 듯 오만하게 턱을 추켜올리며 대답했다.

“그래. 네가 굳이 원한다면.”

그녀는 지금 굉장히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고 화가 나 있었다.

‘네가 원하지 않아도 책임을 지마, 도 아니고 당연히 내가 책임질게, 도 아니고 내가 널 책임질 수 있게 해줘, 도 아니고 네가 굳이 원한다면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그의 말을 곱씹을수록 점입가경이었다. 술에 취해서 재수 없는 사디스트한테 몸을 내준 것도 기가 막혀 죽겠는데, 고작 한다는 소리가 네가 굳이 원한다면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이봐요, 아저씨! 내가 언제 아저씨가 이 일을 책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나요? 내 생각에는 난 아저씨가 싫다고 대놓고 표현했던 것 같은데요. 술에 취했을 때는 어땠는지 기억 안 나지만 난 여전히 아저씨가 싫어요. 그러니까 아저씨가 날 책임질 일은 없고, 난 아저씨가 날 책임지길 바라지도 않아요. 그런 일은 내가 죽었다가 몇 천 번을 환생해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구요. 내 말, 알아들어요?”

내가 싫다고? 책임져 주길 바라지 않는다고? 몇 천 번을 환생해도? 저 꼬맹이가 날? 날 거부한 거야?

여자한테 거부당한 적이 전혀 없던 터라 동환이 받은 충격은 컸다. 실실 웃음이 쪼개져 새어나와 그의 얼굴을 묘하게 일그러트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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