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작가 다른작품
- 꽃처럼 니가 ..서향捿響 지음
- 로망띠끄 (05/31)
- 3,500원
- 담벼락 너머의..서향捿響 지음
- 로망띠끄 (01/29)
- 3,600원
- 칠성쾌담 1권서향捿響 지음
- 로망띠끄 (08/19)
- 3,500원
- 격정의 와일드..서향捿響 지음
- 로망띠끄 (07/26)
- 3,600원
- 서른, 빛나는..서향捿響 지음
- 로망띠끄 (05/07)
- 3,500원

동일 장르 작품
- [합본] 만나지..화윤 지음
- 라떼북 (06/06)
- 3,000원
- 최애와 여자 ..한탕 지음
- 텐북 (02/05)
- 500원
- 암브로시아 1..마타리아 지음
- 로망띠끄 (05/02)
- 4,000원
- 취우 - 비에 ..뽕시꽁시 지음
- 알에스미디어 (10/28)
- 4,000원
- 사랑꾼닥터 도..아이리스 지음
- 와이엠북스 (07/06)
- 3,300원

[eBook]팥쥐에게도 서른은 온다 1권

서향捿響 지음로망띠끄2013.03.07

판매정가 | : |
---|---|
판매가격 | : 3,500원 |
적 립 금 | : 70원 |
파일용량 | : 2.58 MByte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독자평점 | : ![]() ![]() ![]() ![]() ![]() |
듣기기능 | : ![]() |
ISBN | : 979-11-5760-764-8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생의 업 때문에 일을 하는 족족 꼬이고 꼬이는 마이너스의 손, 배반희.
뭐든 닥치는 대로 성심성의껏 노력하는데도
마른하늘에 날벼락, 아닌 밤중에 홍두깨가 삶의 좌우명이 되어 버렸다.
사고뭉치 엄마에, ‘머피의 법칙’ 절대 아이콘 그녀.
나이 서른인데 결혼은 제대로 잘할 수 있을까?
아찔한 그녀의 몇 겹이나 꼬인 인생이지만,
누구에게나 인생 최고의 한 방은 있다!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팥쥐는 원님에게 잡혀가 젓갈이 되어 엄마인 배 부인에게 보내졌다!
과연 그럴까?
젓갈이 되었어야 할 팥쥐는
악행의 죗값으로 혹독한 인생을 살아간다.
<본문 내용 中에서>
“죄송해요.”
“뭐가?”
“그러니까…… 제가 상무님께 온갖 추태를 매우…… 버라이어티하게 생중계로 보여 드리는 우를 범했다는 사실 말입니다.”
“범하기는 했지. 그런데 생각보다는 재미있어서 볼 만했어.”
“이 신세, 꼭 갚겠습니다. 이만 가보…….”
“어딜 가! 갈 데, 없다며!”
“그게…… 회사로…….”
“됐어. 여기 방 많으니까, 여기서 자고 내일 같이 출근해.”
“헐, 상무님! 의외로 강철 심장이심?”
“뭐?”
“같이 출근하면 사람들이 묘하게 볼 텐데, 정말 괜찮으세요?”
“그걸 왜 배 비서가 걱정해?”
“음…… 그게…… 경고하자면 제가 많이 굶주린 노, 처, 녀 신입생이라는 사실과 상무님은 제법 비싸 보이는 상위 톱클래스에 들어가는 일등 신랑감이니까. 제가 이대로 확! 덤벼도…….”
“덤벼!”
“네?”
“덤비면 확! 받아 줄 테니까!”
“우홧홧홧! 취향 매우 독특하십니다! 상무님!”
“그런가? 원래 남자들이 색깔별로 여자들을 만나고 싶어 하긴 하지. 강렬한 레드, 순결한 화이트, 배 비서는 알록달록 오묘한 무지개?”
그러면서 보란 듯이 그녀의 어깨를 벽면으로 밀어 붙이고 그의 하반신을 노골적으로 그녀의 하체 쪽에 빽빽히 밀착시켰다.
“어때? 덤비고 싶으면 지금 덤벼. 내 쪽에서는 충분히…….”
그가 나직하게 목소리를 낮추고 나른하고 끈적거리는 어투를 보태 말했다
“준비 완료니까!”
뭐든 닥치는 대로 성심성의껏 노력하는데도
마른하늘에 날벼락, 아닌 밤중에 홍두깨가 삶의 좌우명이 되어 버렸다.
사고뭉치 엄마에, ‘머피의 법칙’ 절대 아이콘 그녀.
나이 서른인데 결혼은 제대로 잘할 수 있을까?
아찔한 그녀의 몇 겹이나 꼬인 인생이지만,
누구에게나 인생 최고의 한 방은 있다!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팥쥐는 원님에게 잡혀가 젓갈이 되어 엄마인 배 부인에게 보내졌다!
과연 그럴까?
젓갈이 되었어야 할 팥쥐는
악행의 죗값으로 혹독한 인생을 살아간다.
<본문 내용 中에서>
“죄송해요.”
“뭐가?”
“그러니까…… 제가 상무님께 온갖 추태를 매우…… 버라이어티하게 생중계로 보여 드리는 우를 범했다는 사실 말입니다.”
“범하기는 했지. 그런데 생각보다는 재미있어서 볼 만했어.”
“이 신세, 꼭 갚겠습니다. 이만 가보…….”
“어딜 가! 갈 데, 없다며!”
“그게…… 회사로…….”
“됐어. 여기 방 많으니까, 여기서 자고 내일 같이 출근해.”
“헐, 상무님! 의외로 강철 심장이심?”
“뭐?”
“같이 출근하면 사람들이 묘하게 볼 텐데, 정말 괜찮으세요?”
“그걸 왜 배 비서가 걱정해?”
“음…… 그게…… 경고하자면 제가 많이 굶주린 노, 처, 녀 신입생이라는 사실과 상무님은 제법 비싸 보이는 상위 톱클래스에 들어가는 일등 신랑감이니까. 제가 이대로 확! 덤벼도…….”
“덤벼!”
“네?”
“덤비면 확! 받아 줄 테니까!”
“우홧홧홧! 취향 매우 독특하십니다! 상무님!”
“그런가? 원래 남자들이 색깔별로 여자들을 만나고 싶어 하긴 하지. 강렬한 레드, 순결한 화이트, 배 비서는 알록달록 오묘한 무지개?”
그러면서 보란 듯이 그녀의 어깨를 벽면으로 밀어 붙이고 그의 하반신을 노골적으로 그녀의 하체 쪽에 빽빽히 밀착시켰다.
“어때? 덤비고 싶으면 지금 덤벼. 내 쪽에서는 충분히…….”
그가 나직하게 목소리를 낮추고 나른하고 끈적거리는 어투를 보태 말했다
“준비 완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