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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조선사랑결사대 4권

아리엘 지음로망띠끄2021.04.13979-11-366-7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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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66-7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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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애 따위는 결코 꿈꿀 수 없었던 엄격한 유교의 나라 조선,

그 시대에 자유연애를 조장하고, 응원하는 비밀결사조직이 탄생했다!
이름하야 조.선.사.랑.결.사.대 [인애사]


양반과 중인, 기생과 천민,

신분도 사연도 제각각인 이들이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모여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비밀 조직을 만든다.

이 비밀 조직의 이름은 [인애사]

이들은 남녀의 연정을 이루어주기 위해 비밀스럽고도 치밀하게 움직인다.
인애사가 나섰다 하면 성공률은 그야말로 100%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한양 땅이 시끌벅적해진다.
급기야 금기를 깨고 사랑에 서툰 많은 이들이 [인애사]의 문지방을 넘는다.


조선 최고의 미남이자 로맨시스트,
서자의 슬픔을 간직한 [인애사]의 단장 도하.

아리따운 외모와 우아함을 지닌 절세 미녀,
조선 남정네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기생 하랑.

단단한 눈빛과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
멋진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고독한 사내 여운.

어리지만 명석한 두뇌를 지닌 아이,
천진한 미소 뒤에 감춰진 아픔, 기방 심부름꾼 정

조선은 사랑에 잔인한 나라였으나 그 땅의 청춘들은 한없이 뜨거웠다!

사랑을 하는 이, 사랑을 하려는 이, 사랑을 꿈꾸는 이들이여,
모두 [인애사]로 오라!



[미리보기]


조용하던 절간이 시끌시끌했다. 새벽녘의 절간에서 승려와 기생과 양반이 술상을 두고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은 조선 천지에 다신 없을 그림이었다.


“잘되었습니다. 이 팍팍한 세상 어딘가에는 사랑을 이루며 행복하게 사는 이들도 있다고 그렇게 위로하며 살기라도 해야지요. 그래야 희망이라는 것이 찾아오지 않겠습니까.”


도하의 말에 주지스님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도하는 마당 한편에서 비질을 하는 여운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지저분하지도 않은 마당을 뭘 그렇게 온종일 쓸어대는지. 이보게, 이리 와서 한 잔 하시게.”


여운은 도하의 말에 미동도 없이 제 할 일만 하였다.


“또 완벽하게 무시하는군.”

“그래도 저 녀석이 다른 이의 일에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처음이네. 이 늙은이는 그게 참으로 기쁘더구먼.”


주지승의 이야기를 듣던 도하의 입가에 슬며시 미소가 떠올랐다. 재우가 불안한 얼굴로 도하를 살폈다.


“나리 또 무슨 위험한 생각을 하신대요. 난 이제 나리가 웃는 게 무섭다고요.”

“스님, 방금 기막힌 생각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세상을 좀 더 즐겁게 살 수 있는 비책이지요. 더불어 재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인 일이지요.”


재우가 불안한 얼굴로 도하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조선의 젊은 남녀들이 자유로이 연정을 나눌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도하를 제외한 모두가 그의 입에서 나온 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나리 미쳤소?.”

“아까 그 둘의 얼굴을 다들 보지 않았느냐. 조선 땅이라고 마음껏 자유로이 연정을 품고, 정을 통하는 것이 왜 불가능하더냐.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아리엘

마음을 보여주는 일에 능숙한 사람이 되기를 꿈꾸며
사람들을 위로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스토리텔러로 살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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