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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제가 진짜 악녀인데요 2권

비르다 지음루시노블2021.01.18979-11-325-8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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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정가 :  3,000
판매가격 :  3,000원
적 립 금 :  0
파일용량 :  532 K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325-8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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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12,000원)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차원이동,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오해,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능력남, 직진남, 집착남, 나쁜남자,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다정녀, 상처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여주중심



제국의 전쟁 영웅, 프리모 공작의 딸이자 소문난 악녀 나디아.

반은 평민이라는 자격지심에 사로잡혀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그녀는
어느 날 그만 사고로 의식을 잃고 마는데…….

그리고 2년 뒤 다시 눈을 떴을 땐,
모든 게 달라져 있었다.

""나는 더 강해질 거야. 누구도 너를 해칠 수 없도록.""

마주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던 오빠 아르만부터

""정략혼이 싫다고 했지, 그대가 싫다고는 하지 않았다.""

이미 파혼하기로 이야기를 끝낸 황태자와

“나는 내가 흥미 둔 것을 누가 건드리게 할 만큼 너그럽지 않아.”

곧 나디아를 죽이기로 예정된 마탑주 바르드.

그리고…….

""저는 공녀님이 좋아요.""

원래대로라면 황태자와 천년만년 사랑에 빠져야 할 여주인공 메린 아번스까지.

나디아는 절규했다.
대체 내 몸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 누구야, 누구냐고!



▶잠깐 맛보기


“얼마나 된 거지?”

“……뭐가요?”

“날 좋아하게 된 것 말이야. 편지를 보낸 날부터인가?”

슬쩍 고개를 들어 보니 뿌듯한 표정의 바르드가 눈에 들어왔다.

“잘못 아신 것 같은데요…….”

“……잘못?”

없는 용기를 끌어모아 고백했는데 바르드의 목소리가 차갑게 가라앉았다. 마치 자기가 잘못 들었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데 눈이 시뻘겋게 빛나는 것이 내 핏빛 미래처럼 느껴져 등골이 오싹했다.

“……아니요. 그러니까 제가 좋아한 기간을 잘못 아셨다고요……. 저는 훨씬 전부터 바르드 님을 마음에 두었답니다.”

“역시 그랬군.”

흡족한 표정을 짓던 바르드는 무언가 생각난 듯 자신의 품을 뒤졌다.

“어쩐지 이상하다 했지. 좋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열렬한 연서를 보내기 어려울 테니까.”

어느새 바르드의 손에는 여러 장의 편지가 들려 있었다. 본능적으로 저 편지들이 내 몸속에 들어왔던 이가 보낸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런 내 시선을 느꼈는지 바르드가 우쭐한 표정으로 그중 하나를 건네주었다.

“원하면 다시 읽어 봐도 좋아. 어차피 다 같은 내용만 적어 보냈지만.”

떨리는 손을 내밀어 편지를 열어 보았다. 구구절절 길게 적혀 있을 줄 알았던 편지는 의외로 여백이 많았다.
그리고 종이 한가운데 딱 한 문장만이 또박또박한 글씨로 적혀 있었다.

<살려 주세요.>"

총 0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저도 윗분과 동감! 하지만 재미없지는 않았어요.그저 남주의 과거가 먹먹해서 현실의 억지 아닌 억지가 그냥 덮어지는 기분이었달까요...사랑하겠다는데 이야기가 좀 억지면 어때서요. 그저 이입되었으면 그걸로 좋았던 이야기였네요. 잘 봤습니다.  gu*** | 2013-09-02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할까요? 페이지가 많아 망설였는데 미리보기 보고 선택. 꼬이지 않은 내용에 쉽게 장수는 넘어가네요. 충분한 에필이 좋았고, 뭔가 좀 다듬어져 나오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ch*** | 2013-09-02
 가격대비 분량이 착해서 구입했는데.. 페이지 수에 비해 잘 짜여진 글은 아니에요.
미리보기에서 더 나가진 않네요. 미흡한 부분들이 꽤 많아서 그냥 뭐...
  st*** | 2013-08-30
 제가 이걸 왜 샀을까요... ㅜ.ㅜ
원래 유명하지 않거나 잘 모르는 작가의 책은 안 사는 편인데
미리보기에 확 끌려서 샀습니다.
결과적으론 다시는 정보가 없는 책은 사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zz***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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