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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도와줘요, 셰프!

킴벌리 트로테 지음신영미디어2020.01.08979-11-325-7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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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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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25-7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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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2,700원)


 

조작된 섹스 비디오로 이미지가 형편없이 추락한 방송인 제프리. 지칠 대로 지친 그에게 때마침 아버지로부터 리조트를 건설하라는 제안이 들어오지만, 따라붙는 조건이 있었으니 적당한 여자와 결혼해 폭삭 무너진 이미지를 재건하란 것이었다! 제프리는 될 대로 되란 맘에 이에 응하고, 리조트 레스토랑의 셰프를 뽑기 위한 경연을 주최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의도에서인지 셰프 경연이 아니라 신부 경연이 된 것만 같다는 의문이 드는 와중, 후보 중 한 명인 미셀에게 깊은 끌림을 느끼는데….

 

왜 이렇게 건들고 싶은 걸까?

 

 

▶책 속에서

“차이점이 뭐요?”

제프리가 그릴 치즈 샌드위치에 대해 질문했다.

 

“어린이용으로는 달게 만들어요. 당신 같은 남자용으로는….”

그의 파란 눈에서 장난기가 드러났다. 그 눈빛이 미셀을 대담하게 만들었다. 어차피 잃을 것도 없다.

“입에서 열이 나게 만들죠. 고추를 구워 넣거든요.”

 

“나 같은 남자…?”

 

그녀는 그의 가슴을 톡톡 쳤다.

“당신처럼 혈기 왕성한 남자는 좋아할 거예요.”

제프리의 시선이 미셀의 손가락으로 내려갔다가 천천히 그녀의 눈으로 올라왔다. 그녀는 자신이 방금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달았다. 그의 장난 어린 표정이 점점 위태로울 정도로 강렬해졌다.

 

그는 평상시처럼 그윽한 저음으로 대답했다.

“단 걸로 하겠소.”

 

▶ Contents : Prologue, Chapter 1 ~ Chapter 20, Epilogue

총 0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ma*** | 2021-04-08
 전체적인 구조는 괜찮았는데 둘만의 섬세한 러브씬이라던지 주인공들의 주고 받는 달달함이 조금 부족하고 끝으로 갈수록 강한 뭔가가 나올듯 하면서도 흐지부지 마무리 많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조금 더 다듬었다면 제 스탈일인데  kk*** | 2012-10-07
 별로였어요...  ju*** | 2012-10-01
 유인의 시크한 멋이 매력인거 같아요,서로 상처 받은 사람끼리 사랑하는 모습이 더 멋졌던거 같아요 나름 괜찬은 예기에요.  su*** | 2012-06-15
 극적인 내용이 없지만 이렇게 만나 사랑을 할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ch*** |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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