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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백설화 1권

서미선(소나기) 지음신영미디어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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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 시리즈  (전권 구매시 7,000원)

이제, 피의 서곡(序曲)을 울릴 때가 되었다!

우국현 재상을 중심으로 위율국에 반역의 무리가 생기기 시작하자 태자 무흔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정치에 관심 없는 무능력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궁인들이 그런 자신을 ‘광인(狂人)’이라 칭한다는 것을 알지만 무흔에겐 궁녀 설화만 있다면 아무것도 필요 없었다. 그러나 그토록 아끼던 설화가 우 재상의 오른팔인 백인걸의 여식이란 사실을 안 무흔은 그녀를 궁 밖으로 내쫓게 되고, 그로부터 몇 달 후 그녀가 운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잠깐 맛보기

“너에게조차 곁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난 냉혹하고 잔인한 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무거운 짐을 진, 내가 감히 곁을 내줄 수 있는 이가 생길 거라고는……. 이 가슴이 텅 비면 잊혀지겠지.”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일을, 내내 무심하게만 생각했던 일들에 대해 결정을 내렸다. 이제 모든 것을 정한 바, 행(行)하기만 하면 되는 법. 긴 세월이었다. 지금껏 결단을 내리지 못해 망설이고 있었는데, 결국 설화로 인해 도화선에 불이 붙고 말았다.

“사왕(死王)을 소집하라.”

순간 야인의 얼굴에 핏기가 가셨다. 사왕은 다른 이도 아닌 태자 무흔의 직속 군(軍)이었다. 지금껏 단 한 번도 그들을 소집한 적이 없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은밀히 행동해야 할 것이다. 꼬리를 달고 오는 녀석이 있을 시에는 죽여도 좋다는 명도 함께 이르라.”

눈앞에서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는 야인의 모습을 지켜보던 그의 입가에 냉기가 감돌았다.

태자 강무흔의 것이라 이름 정한 것을 그들이 하나를 앗아가면 열 아니라 백이라도 가져올 것이다. 자신의 것이었던 한 사람의 목숨 값을 가져갔으니 이제 피의 서곡(序曲)을 울릴 때가 되었다. 제아무리 이 나라의 황제이며 제 아비라도 상관없었다.

▶목차

一章. 양음(陽陰)
二章. 종(終)에 이르러서야……
三章. 낙우(落雨)
四章. 혈풍(血風)의 전조(前兆)
五章. 해후(邂逅)
六章.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七章. 여기까지 오기 위해……
八章. 시린 가슴
九章. 이년 구정물을 뒤집어썼으나, 죽는다 해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十章. 네 아픔 따위 내게는 의미가 없으니
十一章. 백설화란 명(名)을 아시는지요?

* 이 전자책은 2010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백설화〉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로맨스소설을 알아온 지 벌써 10년의 세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독자로서 글을 읽으면서 나도 글을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이북으로 출간까지 되는군요.
〈아이를 키우면서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이 무엇일까? 세상의 모든 악에게 대적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머릿속을 스치는 단어 〈사랑〉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이 소설, 〈기다림 끝에 온 사랑〉이 저를 억누르는 짐이 된 적이 있었고, 때로는 천국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기분을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별로 크게 할 얘기는 없습니다. 그저 재미있게 읽어 달라는 말씀 외에는….
지금도 그렇지만 글을 쓰면서 늘 신세지는 분이 계십니다. 스카이 님, 제 전화가 지겨우셨을 텐데도 한번도 싫다하시지 않는 그분에게 무어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그리고 신영의 이승아 대리님에게도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두 꼬맹이들, 엄마가 컴퓨터 앞에 앉으면 늘 뒷전에서 기다리는 우리 아들 둘에게 너무나 고마움을 느낍니다. 보잘 것 없는 제 글로 여러분이 즐거웠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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