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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사랑을 말하다 (외전추가) 2권 (완결)

이지아 지음로망띠끄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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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그렇게 급해?”
“인연의 오묘함이랄까. 나중에 얘기해줄게요.”
홰 하니 손사랫짓을 한 번 보이고 잰걸음을 내딛던 해빈이 또 이내 발걸음을 멈추고 한껏 까치발을 섰다. 재혁의 귓가에 입술이 닿을락 말락, 그녀가 뱉어내는 뜨거운 숨결이 목덜미를 간질였다.
“사랑해요.”
다다다다 요란한 발자국소리를 남기며 해빈이 저쪽으로 뛰어갔다. 재혁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복도천장에 걸린 형광등에다 달아오른 시선을 가져다꽂았다. 하루 종일 무엇인가에 홀린 기분이었다. 문해빈이라는 아담하고 깜찍한 생명체한테.
‘야한 꿈 꿨어요. 책임져요.’라는 말로 출근길 재혁의 혼을 옴팡 빼놓더니, 구내식당에서는 ‘옆에 오지 마요. 덮치고 싶어진단 말이에요.’라는 소리로 심장박동을 미친 듯이 올려놓아 제대도 점심도 못 먹게 만들고, 이제는 아예 병동복도에서 대놓고 사랑고백까지. 하아, 탄식 같은 날숨이 거푸 재혁의 입술을 꿰뚫고 흘러나왔다. 그는 왔던 발걸음을 되돌려 흉부외과 병동스테이션 쪽으로 길을 잡았다.
“인연의 오묘함이랄까. 나중에 얘기해줄게요.”
홰 하니 손사랫짓을 한 번 보이고 잰걸음을 내딛던 해빈이 또 이내 발걸음을 멈추고 한껏 까치발을 섰다. 재혁의 귓가에 입술이 닿을락 말락, 그녀가 뱉어내는 뜨거운 숨결이 목덜미를 간질였다.
“사랑해요.”
다다다다 요란한 발자국소리를 남기며 해빈이 저쪽으로 뛰어갔다. 재혁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복도천장에 걸린 형광등에다 달아오른 시선을 가져다꽂았다. 하루 종일 무엇인가에 홀린 기분이었다. 문해빈이라는 아담하고 깜찍한 생명체한테.
‘야한 꿈 꿨어요. 책임져요.’라는 말로 출근길 재혁의 혼을 옴팡 빼놓더니, 구내식당에서는 ‘옆에 오지 마요. 덮치고 싶어진단 말이에요.’라는 소리로 심장박동을 미친 듯이 올려놓아 제대도 점심도 못 먹게 만들고, 이제는 아예 병동복도에서 대놓고 사랑고백까지. 하아, 탄식 같은 날숨이 거푸 재혁의 입술을 꿰뚫고 흘러나왔다. 그는 왔던 발걸음을 되돌려 흉부외과 병동스테이션 쪽으로 길을 잡았다.
대학에서 국제경제학을 공부하였으나
전공과는 아무 상관없는 연애소설을 쓰면서
10년 넘게 글쟁이로 살고 있음
오랜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얼마 전 귀국
현재 경기도 모처에 은둔
역사 로맨스 [바람서리]를 끄적거리며 허송세월 중
총 3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두권 분량인 것에 비해 알콩달콩함은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섭섭해요.
사건사고들 끝나니 얘기도 끝나는...
정리 후에 알콩달콩이나 신혼이나 2세들 얘기 기대한 저는 좀 실망한 엔딩이었어요.ㅠㅠ se*** | 2013-02-19






캐릭에 녹아나지 못해서 들떠보이는 과한 성적농담이나 설정.. 입담은 걸쭉한데 마음은 여리고 어리버리한 여주의 설정이 개인적으로는 겉도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결정적으로 남조에 대한 심리적인 마음 정리도 별 공감이 들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네요..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아예 덮을 마음이 날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의 예쁜 결말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결국 끝까지 달렸네요.. wo***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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