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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디나 2권 (완결)

서미선(소나기) 지음신영미디어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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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사랑, 하지만 시리도록 낯선 그의 얼굴.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경운과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했던 디나. 이별의 상처를 달래며 괴롭게 지내던 그녀는 5년이 흐른 후 경운과 재회하지만, 차가운 그의 태도에 마지막 미련까지 모두 버리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디나는 아버지의 소개로 나간 선 자리에서 경운과 다시 마주치게 되고, 그가 아버지 회사의 최대주주라는 사실에 순간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그 혼란이 정리되기도 전에 집안의 설득에 못 이겨 결국 그와 결혼식까지 올리게 되는데….
▶잠깐 맛보기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을 들어 그를 바라보자 눈빛이 싸늘하다 못해 냉기가 몰려왔다.
“왜 울어, 이 결혼 후회해?”
“난 〈제우스〉의 사장, 〈문성그룹〉의 이경운 보다 옛날의 이경운을 더 사랑했어.”
요란한 굉음과 함께 경운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사랑? 너 따위가 사랑에 대해 뭘 알아!”
“우린 결혼하지 말아야 했어.”
두 사람에게 남겨진 상처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다.
“아니. 난 이 결혼이 앞으로 아주 흥미로워질 것 같은데.”
무섭다. 디나는 경운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두렵기까지 했다.
“이것 하나만은 알아줘. 난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고, 지금 이 순간도 도망치고 싶어한다는 걸.”
“이 결혼을 끝낼 수 있는 사람은 나야. 네가 내게서 벗어나고 싶어할 때마다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상기시켜 주지.
* 이 전자책은 2006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디나〉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경운과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했던 디나. 이별의 상처를 달래며 괴롭게 지내던 그녀는 5년이 흐른 후 경운과 재회하지만, 차가운 그의 태도에 마지막 미련까지 모두 버리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디나는 아버지의 소개로 나간 선 자리에서 경운과 다시 마주치게 되고, 그가 아버지 회사의 최대주주라는 사실에 순간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그 혼란이 정리되기도 전에 집안의 설득에 못 이겨 결국 그와 결혼식까지 올리게 되는데….
▶잠깐 맛보기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을 들어 그를 바라보자 눈빛이 싸늘하다 못해 냉기가 몰려왔다.
“왜 울어, 이 결혼 후회해?”
“난 〈제우스〉의 사장, 〈문성그룹〉의 이경운 보다 옛날의 이경운을 더 사랑했어.”
요란한 굉음과 함께 경운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사랑? 너 따위가 사랑에 대해 뭘 알아!”
“우린 결혼하지 말아야 했어.”
두 사람에게 남겨진 상처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다.
“아니. 난 이 결혼이 앞으로 아주 흥미로워질 것 같은데.”
무섭다. 디나는 경운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두렵기까지 했다.
“이것 하나만은 알아줘. 난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고, 지금 이 순간도 도망치고 싶어한다는 걸.”
“이 결혼을 끝낼 수 있는 사람은 나야. 네가 내게서 벗어나고 싶어할 때마다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상기시켜 주지.
* 이 전자책은 2006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디나〉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로맨스소설을 알아온 지 벌써 10년의 세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독자로서 글을 읽으면서 나도 글을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이북으로 출간까지 되는군요.
〈아이를 키우면서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이 무엇일까? 세상의 모든 악에게 대적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머릿속을 스치는 단어 〈사랑〉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이 소설, 〈기다림 끝에 온 사랑〉이 저를 억누르는 짐이 된 적이 있었고, 때로는 천국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기분을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별로 크게 할 얘기는 없습니다. 그저 재미있게 읽어 달라는 말씀 외에는….
지금도 그렇지만 글을 쓰면서 늘 신세지는 분이 계십니다. 스카이 님, 제 전화가 지겨우셨을 텐데도 한번도 싫다하시지 않는 그분에게 무어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그리고 신영의 이승아 대리님에게도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두 꼬맹이들, 엄마가 컴퓨터 앞에 앉으면 늘 뒷전에서 기다리는 우리 아들 둘에게 너무나 고마움을 느낍니다. 보잘 것 없는 제 글로 여러분이 즐거웠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나기
독자로서 글을 읽으면서 나도 글을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이북으로 출간까지 되는군요.
〈아이를 키우면서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이 무엇일까? 세상의 모든 악에게 대적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머릿속을 스치는 단어 〈사랑〉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이 소설, 〈기다림 끝에 온 사랑〉이 저를 억누르는 짐이 된 적이 있었고, 때로는 천국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기분을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별로 크게 할 얘기는 없습니다. 그저 재미있게 읽어 달라는 말씀 외에는….
지금도 그렇지만 글을 쓰면서 늘 신세지는 분이 계십니다. 스카이 님, 제 전화가 지겨우셨을 텐데도 한번도 싫다하시지 않는 그분에게 무어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그리고 신영의 이승아 대리님에게도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두 꼬맹이들, 엄마가 컴퓨터 앞에 앉으면 늘 뒷전에서 기다리는 우리 아들 둘에게 너무나 고마움을 느낍니다. 보잘 것 없는 제 글로 여러분이 즐거웠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