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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크리스마스이브의 악몽

밀밭 지음이지콘텐츠2019.04.04979-11-8964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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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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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64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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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현대물, 전문직, 연예인, 오해, 첫사랑, 능력남, 짝사랑남, 순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능력녀, 철벽녀, 까칠녀, 털털녀, 로맨틱코미디


[작품 소개]

 

크리스마스이브, 하필이면 세상 불편한 사람과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된 효진.

상대는 이번 작품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승승장구 중인 배우 민선재.

첫만남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한 두 사람은 기자들로부터 ‘스타 작가 vs 스타 배우’ 자존심 대결이라는 불화설 의혹을 받을 만큼 사이가 껄끄럽다.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효진에게, 문득 선재가 한 가지 게임을 제안하는데…….

 

“작가님, 제가 누군지 맞혀 보실래요?”

 

크리스마스이브의 밤, 제일 끔찍한 악몽이 시작되었다!

 

 

[작가 소개]

 

밀밭

동양판타지 애호가. 다양한 장르를 배회 중입니다.

블로그: blog.naver.com/maruby

 

▶ 출간작

 

「만국연담」

「밤나비」

「노 모어 프린스」 외 다수

 

 

[본문 중에서]

 

“안 작가님.”

“어, 네. 왜요?”

“이 상황, 많이 불편하시죠.”

의문형이 아니었다. 선재는 이미 단정 짓고 있었다.

“오늘 쉬시는 날로 알고 있는데 방송국엔 어쩐 일이세요?”

“그냥…… 지나가다가 들렀어요.”

“지나가다가.”

설명이 충분치 못하다는 듯이 들렸다. 효진은 마지못해 대꾸하는 티가 풀풀 나도록 덧붙였다.

“전에 같이 일했던 팀이 오늘 밤샘 예정이라고 해서요. 먹을 거 좀 사다 줬어요.”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다. 이대로 대화 종료인가? 그렇다면 찬성이다. 효진은 이제 눈 감고 자는 척을 할 셈이었다.

“작가님, 한 가지만 더 여쭤 봐도 될까요?”

오늘따라 민선재 씨 질문이 많네. 내가 자기 불편해하는 거 본인도 아니까 평소엔 나한테 말도 잘 안 거는데.

효진은 엘리베이터 벽에 머리를 기대며 들릴 듯 말 듯 대답했다. 워낙 조용한 곳에 갇힌 탓에 선재는 그 희미한 소리도 알아들었다.

“왜 저를 싫어하세요?”

이게 웬일이람. 예상치 못한 돌직구였다. 효진은 감았던 눈을 뜨고 선재를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정작 잠잠한 호수에 대고 돌멩이를 던진 사람은 감정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 얼굴로 정면을 응시한 채였다.

“어차피 수리공 오려면 시간 좀 걸릴 텐데 그동안 게임 하나 하죠. 여길 나가기 전까지 제가 누구였는지 기억해 내시면…… 작가님 소원 하나 들어드릴게요.”

 

 

[목차]

 

1장. 산타님, 제게 왜 이런 시련을

2장. 떠오른 기억

3장. 첫눈처럼 설레게 만드네

4장. 민선재의 비밀

5장. 확인해 보실래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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