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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미션, 그를 잡아요 1권

다온향 지음이지콘텐츠2018.08.26979-11-8924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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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정가 :  3,800
판매가격 :  3,800원
적 립 금 :  0
파일용량 :  810 K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8924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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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오해, 친구>연인,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까칠남, 무심남, 평범녀, 애교녀, 상처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작품 소개]

 

세 번의 우연이 겹치면 운명이라던데.

그렇게 시작된 짝사랑이 벌써 2년째다.

 

알콩달콩, 꽁냥꽁냥은 왜 남의 일이기만 한 건지.

서른이 낼모레인 혜교는 요즘 따라 외로움에 사무친다.

나이는 자꾸 먹어 가는데,

집, 회사의 무한 반복 속에 남들 연애나 부러워하는 신세라니…….

 

그래서 마음 굳게 먹었다!

애면글면 속 태우던 짝사랑을 이젠 그만 끝내기로.

 

세 번의 우연이 과연 인연이 맞을는지.

우연 속 ‘그 남자’를 사로잡기 위한 혜교의 초특급 미션 수행이 시작된다!

 

***

 

<달콤 살벌한 그녀의 미션 지령!>

 

미션 하나. 자주 얼굴을 부딪쳐라.

한 번 볼 거 두 번 보고, 두 번 볼 거 세 번 만나라. 없던 정도 쌓일 터이니.

 

미션 둘. 그에게 여성미를 강조해라.

헐렁한 옷에 감춰 둬서 그렇지, 가슴이면 가슴. 엉덩이면 엉덩이. 누구한테 빠지는 볼륨이 아니다. 180도 변한 내 모습을 보고, ‘그’가 놀라지나 않을까?

 

미션 셋.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누나처럼.

양파 같은 여자. 까면 깔수록 새로워 점점 더 알고 싶어지는 여자. 한없이 퍼주기만 하는 것도, 한없이 받기만 하는 것도 아닌. 친구처럼 다정했다가 누나처럼 챙겨주기도 했다가. 그렇게 그의 마음에 녹아들자.

 

[작가 소개]

다온향

 

읽는 동안 행복하고, 읽은 후엔 여운이 남는 로맨스를 쓰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상상에 빠집니다.

 

good_editor@naver.com

 

 

[본문 중에서]

 

“태혁아, 미안해서 어쩌지. 나 바로 일어나야 될 것 같은데.”

뭐?

혜교의 말에 태혁의 미간이 잔뜩 찌푸려졌다.

주말이라 느긋하게 퍼져 있는 사람 불러내서 짝사랑 타령하며 도와달랄 때는 언제고 전화 한 통에 바로 일어나겠다고?

“뭐냐 너, 사람 불러 놓고.”

“미안. 정말 미안. 누가 좀 도와달라고 그래서. 지금 바로 가봐야 될 것 같아.”

태혁이 온 지도 얼마 안 됐는데, 전화 한 통화에 바로 가겠다고 하는 걸 보면 꽤 중요한 일인가 보다.

그러고 보니, 좀 전 통화할 때 혜교의 입에서 흘러나온 ‘현준’이란 이름을 들었다.

혜교의 주변에 있는 인물은 웬만해선 태혁도 다 아는데, 그 이름은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대체 현준이라는 남자가 누군데, 유혜교가 저래? 혹시 짝사랑한다던 그 남자인가?

“누군데? 방금 전화한 사람이 혹시 너의 그 짝사랑남이냐?”

짝사랑남이냐고 묻는 태혁의 질문에 혜교가 흠칫하며, 애매하게 대답했다.

“어? 그냥 뭐 좀 아는 사람이야…….”

태혁이 짝사랑남을 두고 더 깊게 파고들까, 혜교는 말꼬리를 흐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머지 얘긴 다음에 하자. 이따가 전화할게. 그럼 나 먼저 간다.”

아무리 짝사랑남의 전화라고 해도 그렇지.

주말 오전임에도 기껏 나와 준 친구를 이렇게 팽을 시키다니.

태혁의 마뜩잖아 하는 표정에 혜교는 거듭 미안하다며 두 손으로 비는 시늉까지 해 보이고는 부리나케 카페를 나섰다.

저렇게 헐레벌떡 가는 걸 보면 전화 건 사람이 정말 그 짝사랑남이 맞는가 보다.

‘허. 의리 없는 것 같으니라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10년이 낼모레인 우정을 이렇게 쉽게 내팽개쳐 버리고 가다니.

다급하게 카페를 나서는 혜교의 뒷모습을 심드렁하게 지켜보고 있던 태혁은 사랑 앞에선 우정도 다 소용없는 건가 싶은 게 씁쓸해졌다.

“그럼 나머지 두 번의 인연은 뭐라는 거야. 괜히 사람 궁금하게 말이야!”

혜교가 급히 나가 버리고 혼자서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온 태혁은 영 마음이 좋지 않았다.

기분이 왜 이런 거지?

집에서 쉬고 있다가 혜교의 연락을 받고 집을 나설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그랬다가 기분이 이리 이상해진 건 혜교가 짝사랑 얘기를 털어놓고 나서부터인 것 같다.

성별은 달라도 동성 친구만큼이나 가깝게 지내 온 혜교에게 짝사랑이긴 해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니 친구 사이가 멀어지는 것 같아서 서운해서 그런 건가.

태혁은 제 기분이 왜 이렇게나 가라앉는지 정확한 이유도 찾지 못했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편치가 않았다.

 

 

[목차]

 

<1권>

ch1 남자는 어떻게 꼬셔야 되냐?

ch2 넌 친구지 여자가 아니잖아

ch3 이 남자였어?

ch4 이거 간접 키스 아니냐?

ch5 덮친 건 아니겠지?

 

<2권>

ch6 확 자빠트려 버려?

ch7 내가 널 좋아한다고

ch8 거기가 어디라고 만지냐고

ch9 속궁합은 더 잘 맞을 상이야

외전 프러포즈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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