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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합본] 나의 작가님 (전2권/완결)

인절미 지음레이디가넷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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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89115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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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인절미
<<목차>>
<1권>
01
02
03
04
05
<2권>
06
07
08
09
-외전-
<<소개글>>
어느 날 갑자기 젊은 천재 작가 최연호의 담당을 맡게 된 초짜 편집자 김한별.
성격 더러운 연호의 뒤치다꺼리만 해도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얼떨결에 뚝 떨어진 조선 정조 시대에서 그의 조상님까지 소설 작업을 도와 달라고?
시대를 오가며 펼쳐지는 사극 퓨전 판타지 로맨스.
<<본문 맛보기>>
“헉헉… 헉… 헉.”
한별은 정신없이 달리고 있었다. 포장도 되지 않은 좁은 길, 그리고 길 양 옆으로 보이는 것은 아무렇게나 쌓아 올린 흙담이나 나무 울타리뿐이었다.
‘그래, 이건… 이건 꿈이야! 꿈이 분명해!’
그녀는 지금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믿을 수가 없었다.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해도 한별이 있던 곳은 회사 앞 주차장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눈 깜빡할 사이에 다른 곳에, 그것도 이런 민속촌 같은 풍경이 늘어선 요상한 곳에 오게 되었을까?
“저기! 저기 있다! 도깨비야, 얼른 잡아!!”
숨을 몰아쉬며 달리고 있는 그녀의 뒤편에서 소리를 지르는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별로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지경이었다. 길거리에는 온통 사극에서처럼 한복을 입은 사람들뿐이고, 한별을 보자마자 도깨비라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거나 살벌한 얼굴로 잡겠다고 덤벼 왔다.
‘무슨 영문인진 모르겠지만, 잡혔다간 절대 무사하지 못할 게 분명해…!’
“아얏!”
콰당탕!
한별은 미처 길에 튀어나와 있는 돌부리를 보지 못하고 넘어지고 말았다. 꽤나 세게 넘어져, 정신을 차리고 보니 스타킹은 다 뜯어지고 무릎이 까져 피가 흐르고 있었다.
“저기야! 저쪽 골목으로 들어갔어!”
어느새 그녀를 추적하던 소리가 코앞까지 바짝 다가와 있었다. 전형적인 운동 부족의 직장인인 한별에게 더 이상일어나 도망갈 힘 따위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이젠… 틀렸어!’
미처 몸을 일으키지도 못한 채 눈을 질끈 감은 순간이었다. 갑자기 그녀의 몸을 홱 낚아채는 손길이 느껴졌다.
“꺄…?”
미처 비명을 다 지르지도 못한 한별의 입은 커다란 손에 의해 막혔다.
‘이대로 죽는구나….’
그렇게 생각할 때였다.갑자기 좋은 향기가 훅하고 끼쳐왔다. 마치 숲 속에 있는 것 같이 상쾌하면서도 그윽한 나무 향이었다.
‘나, 죽었나? 이건 천국의 향기인가 봐.’
마치 주마등처럼, 한별의 눈앞에 오늘 있었던 일들이 펼쳐졌다. 뭐, 주마등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짧지만. 도대체 어떻게 하다가 이런 지경에 놓인 거였더라?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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