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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가 이자를 받는 방법 (외전)

이인복 지음이지콘텐츠2018.06.21979-11-89241-07-0

판매정가 :  200
판매가격 :  200원
적 립 금 :  0
파일용량 :  6.71 M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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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24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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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세상은 그녀에게 가혹하기만 했다.

꿈? 대학?

그런 건 기대도 할 수 없었다.

아픈 조모와 어린 동생을 보살피려면 악착같이 앞만 보고 달려가야 했을 뿐.

 

딱 한 번, 충동적으로 일으킨 실수였다.

그런데 그 실수가 그녀의 발목을 잡아 버렸다.

 

“어떻게든 갚겠다고 했나? 벗어.”

 

그가 이자를 받는 방법은, 그녀에게 너무나 잔인한 형벌이었다!

 

 

[작가 소개]

 

이인복

 

경상남도 통영 출생.

커피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글쟁이.

 

▶ 출간작

「리베르탱고」, 「눈물이 또르르」, 「비헬시」

 

 

[본문 중에서]

 

“못 벗겠나? 어떻게든 갚는다는 말은 거짓이었나?”

이강후의 조소에 서주의 머릿속이 멍해졌다. 그러나 곧 이를 악물었다.

그의 말대로 셔츠를 벗었다. 셔츠를 푸는 손은 떨렸지만 짧은 시간 안에 벗을 수 있었다. 청바지의 버클을 풀며 눈에 힘을 주었다. 못 할 것 뭐 있냐고. 일주일 전, 회식자리에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들이 왔을 때 그녀들을 따라 나가려고 했었다. 그것과 비교하면 다를 게 무어냐고.

이강후는 창가에 서서 벗은 그녀의 몸을 보고 있었다. 낡은 브래지어와 팬티는 짝이 맞지 않았다. 서주는 손을 뻗어 브래지어를 풀었다. 낡고 낡아 와이어가 튀어나온 브래지어가 바닥에 떨어졌다. 살이 빠져 빈약한 가슴이 드러났다. 당장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싶었지만 팬티를 잡았다. 눈물이 차올라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았다.

팬티마저 바닥에 떨어지자 이강후는 천천히 그녀를 향해 다가왔다.

온몸에 소름이 돋고 덜덜 떨렸다. 그녀의 앞에 선 이강후는 서주가 묶고 있던 머리끈마저 풀었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감고 뒤통수를 젖혔다.

서주의 눈앞에 그의 얼굴이 보였다. 아주 가까이. 하얀 피부에 검은색 머리카락이 이마를 덮고 있었고 짙은 눈동자에 그녀의 얼굴이 비쳤다. 얼굴이 더욱 가까워졌다.

“사표 취소해.”

이강후의 말에 서주가 고개를 숙였다.

“도망갈 생각, 하지 말고.”

 

 

[목차]

 

프롤로그

1~16장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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