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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여자, 그남자를 만나다 1권

이서윤 지음로망띠끄2012.02.16

판매정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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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 3,500원 |
적 립 금 | : 70원 |
파일용량 | : 2.57 MByte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독자평점 | : ![]() ![]() ![]() ![]() ![]() |
듣기기능 | : ![]() |
ISBN | : 979-11-258-33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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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가(家)의 장남, 선우윤의 이야기.
생태학박사이자 환경연구가인 선우윤.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강원도 산꼭대기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연구에 몰두하던 그의 마음에 예고도 없이 한 여자가 뛰어든다.
세상 무심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한 여자의 눈빛에 기어이 마음에 풍랑이 분다.
<본문 중에서>
“돈 뿌리기는 이제 질린 건가? 따귀보다는 난 돈이 좋아.”
윤은 그녀의 온몸이 부들부들 떠는 것을 냉정히 내려다보았다.
“그 밤을 지금도 잊지 못할 지독한 밤으로 만든 건 당신이야. 알아?”
“놓아. 다치기 전에.”
재희의 어조는 살벌했다. 존칭도 생략된 그 말을 듣고도 윤은 피식 웃었을 뿐이다.
“이제 협박은 안 통해. 다시 놓고 싶은 생각이 없다.”
차가운 눈빛으로 윤이 비웃었다. 입가에는 싸늘한 미소가 떠올랐다.
만만치 않은 상대. 살아 펄떡이는 은갈치를 맨손으로 잡은 것처럼, 그녀는 자신의 손안에서 펄떡거렸다. 살아 생생히 요동쳤다.
“인사가 늦었어. 다시 만나 반갑군, 망아지 아가씨.”
“당신이 그렇게 원하면 내 곁에 있어요. 하지만 한 가지 알아둘 것은 내가 다음 달에는 약혼을 할 테고, 바로 결혼할 거라는 사실이에요. 그러니 당신이 내 곁에 있으려면…….”
그녀가 흔들리는 듯 짧게 말을 끊었다. 하지만 이내 툭 말을 뱉었다.
“정부로 둬야 할까?”
“유재희!”
그녀의 말은 거침없고 차가웠다. 윤이 야수처럼 으르렁거리며 일어서 그녀의 팔목을 휘어잡았다. 어둠 속, 허공에서 마주 친 두 개의 눈동자가 불꽃 같이 번쩍였다. 감전이라도 된 듯 그가 잡은 팔목이 저릿해졌다.
생태학박사이자 환경연구가인 선우윤.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강원도 산꼭대기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연구에 몰두하던 그의 마음에 예고도 없이 한 여자가 뛰어든다.
세상 무심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한 여자의 눈빛에 기어이 마음에 풍랑이 분다.
<본문 중에서>
“돈 뿌리기는 이제 질린 건가? 따귀보다는 난 돈이 좋아.”
윤은 그녀의 온몸이 부들부들 떠는 것을 냉정히 내려다보았다.
“그 밤을 지금도 잊지 못할 지독한 밤으로 만든 건 당신이야. 알아?”
“놓아. 다치기 전에.”
재희의 어조는 살벌했다. 존칭도 생략된 그 말을 듣고도 윤은 피식 웃었을 뿐이다.
“이제 협박은 안 통해. 다시 놓고 싶은 생각이 없다.”
차가운 눈빛으로 윤이 비웃었다. 입가에는 싸늘한 미소가 떠올랐다.
만만치 않은 상대. 살아 펄떡이는 은갈치를 맨손으로 잡은 것처럼, 그녀는 자신의 손안에서 펄떡거렸다. 살아 생생히 요동쳤다.
“인사가 늦었어. 다시 만나 반갑군, 망아지 아가씨.”
“당신이 그렇게 원하면 내 곁에 있어요. 하지만 한 가지 알아둘 것은 내가 다음 달에는 약혼을 할 테고, 바로 결혼할 거라는 사실이에요. 그러니 당신이 내 곁에 있으려면…….”
그녀가 흔들리는 듯 짧게 말을 끊었다. 하지만 이내 툭 말을 뱉었다.
“정부로 둬야 할까?”
“유재희!”
그녀의 말은 거침없고 차가웠다. 윤이 야수처럼 으르렁거리며 일어서 그녀의 팔목을 휘어잡았다. 어둠 속, 허공에서 마주 친 두 개의 눈동자가 불꽃 같이 번쩍였다. 감전이라도 된 듯 그가 잡은 팔목이 저릿해졌다.
이서윤
iseoyun@daum.net
착실한 직장인에서 일탈을 꿈꾸고파 글을 시작한 소심쟁이.
꿈은 이뤄진다(夢想成眞)라는 믿음을 가진 낭만주의자.
해피엔딩이 좋아 로맨스를 쓰는 해피엔딩 마니아.
작가연합 ‘깨으른 여자들’에서 활동.
<출간작>
안개 속에 숨다, 왈가닥 결혼하다, 프레지던트, 매화우, 비연, 독감, 해후, 효월, 매혹의 포획자, 비애, 소유 外
총 3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장르소설은 취향을 많이 탄다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허술하지도 않고 잘 쓰신 책인데.... mi***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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