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여자와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그들의 사랑은 결코 불가능하지 않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과거를 가진 채휘령.
그녀가 선택한 파라다이스, 비밀의 화원에 그가 들어섰다.

열리지 않을 것 같던 그녀의 마음을 두드린 그는 문강율.
제대로 된 '사랑'이라는 것은 해본적도 없는 그가 휘령에게서 사랑을 느끼게 된다.

고고하고 우아한 자태와 달리 유쾌한 그녀와
바람둥이에 어린아이 같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그.

그와 그녀의 서투른 사랑이 시작된다 .

어릴 적 부터 ,
연애소설가가 되는 것이 꿈.
에쿠니가오리와 요시모토 바나나, 전경린을 좋아하고,
음악을 듣는 것도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아한다.
평범하지만 특별해지고 싶은 사람.
아직은 실수 덩어리에다가 ,
소설 하나 완결시키는 것도 어려울 지경이고,
바쁜 생활에 쫓겨 자주 쓰지도 못하지만,
나의 글사랑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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